소설 초반에 외양 묘사를 아주 섬세하고 자세하게 해주더라고

등장인물 머리 색깔 눈빛이 주는 느낌, 키, 광대뼈가 나왔는지 들어갔는지, 옷차림,  보따리를 들었다면 어떤 재질의 무슨 색깔인지까지

큐레이터가 그림 설명하는 것 처럼 자세히 알려주니까
묘사만 봐도 저절로 상상이 되는 게 진짜 대단한것같음
그래서 더 줄거리에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