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벤지가 서술자인 부분은 뭐라 하는지 못 알아들었는디
2장은 가독성도 괜찮고 무엇보다 재밌다
방금 든 생각인데, 좋은 소설을 판별하는 기준이 점차 달라지는 거 같음.
다자이 읽고 문학 막 입문했을 때는 무조건 아름다운 문장 쓰는게 장땡이었고
도끼 보고서는 어떤 관념을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중요했고
요즘은 나를 얼마나 몰입시킬 수 있느냐를 많이 보는 듯
그런 의미에서 소리와 분노는 요즘의 나에게 제법 괜찮은 소설로 읽힐 거 같음. 아직 다 읽은 건 아니지만...
- dc official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ㄹㅇ 이게 모더니즘의 매력인가 싶어서 순간 혹했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상특) 돈 빌리고 되려 큰 소리 친 쫌생이의 소설은 읽지 않음
이거 안어려워? 도전하고 싶어도 의식의 흐름 넘나 무서운 것...
솔직히 초반 어렵긴 했는데 중반은 괜찮은듯? 나도 의식의 흐름이 무서워...
사실 이 책에서 포크너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말하고자 한 캐릭이 바로 벤임. 제목이 그걸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음
하와와 독린이한텐 너무 어려운 거시에요 일단 다 읽어보고 생각해봐야지
ㄹㅇ 어려운데 손에서 놓기 힘들고 개쩐다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