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회피형으로 나오더라.
특징이 과도한 배려와 친절을 베풀며 친밀함을 요구하면서도, 누구에게도 마음을 허락하지 않다는 건데,
후자는 맞지만, 전자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함.
YES24와 알라딘에서 리뷰 찾아보니까, 긍정적인 리뷰가 대다수였지만, 자신의 특성과 책에서 묘사하는 특성이 다르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리뷰도 있더라.
물론 자발적 아싸인 나에게 흥미는 있어서 극히 일부분 정도는 읽었음. 근데 자의적인 느낌이 들더라. 회피형 애착 성향이란 말도 그렇고, 그 성향을 불안형, 회피형, 공포회피형, 미해결형으로 구분해 놓은 것도 그렇고. 심리학은 문외한이지만, 뭔가 속은 거 같은 느낌이네.
일본산 심리학 도서는 건드는 게 아니라는 걸 예감하고서 다시 도서관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차라리 학지사 이상심리학 세트를 읽거나 정식 테스트 받는 게 낫지.
잠이 안 와서 테스트 했다. 이대로는 피곤해서 낮에 책 못 읽을 거 같은데, 스누피한테 부탁해봐야겠다.
심리 상담은 가까운 정신과로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는 1577-0199
현상은 그냥 현상이고 그걸 설명하는 방식이 이론이지. 하지만 그 이론조차 심리학 안에서도 통일돼 있지도 않을 뿐더러 정신질환이란 거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펴는 심리학자까지 있을 정도니. 허나 인간에게 자발적 아싸란 건 존재하지 않아. 자발적 아싸란 게 있다면 그 사람은 병원의 신생아때부터 그랬어야지. 그거야말로 철저하게 인간본성에 위배된다.
물론 현실에선 진짜 자발적 아싸가 있긴 하나 그들은 모두 모종의 철학적, 종교적 이유로 그리된 사람들이야. 고대 그리스 은둔 철학자들 및 기독교 사막교부들과 은수자들 현대의 카르투시오 수도승들 같은 이들. 그러나 극한에 이르기까지 은둔하는 카르투시오회 수도승들조차 주 2회 정도는 다른 수도승들과 대화를 하거나 산행을 하지. 아싸는 인간의 본성 자체가 거부함
정신과는 약을 처방해주는 곳이지 심리 상담하는 곳이 아니다. 심리상담은 전국에 설치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가면 된다.
ㄴ 현행법상 모든 의료행위가 의사에게 독점적으로 부여되어 그런 것일 뿐. 상담능력이 없으면 정신과 의사 될 수도 없음. 시중에 우울증이니 불안이니 자존감이니 뭐니 하는 책들 써서 팔아먹는 사람들 상당수가 현직 정신과 의사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정신과 의사들이 처방만 해준다면 그들의 책엔 온통 약리적 기전만이 서술되어 있을테지.
정신과 내가 가봐서 아는데 약 처방도 해주고 상담도 해준다. 입원 하면 아주 잘 봐 준다. 외래진료로 넘어가고는 상담시간이 짧아서 보건소 정신건강센터도 이용하니 개꿀
정신과에서 상담을 해주면 얼마나 해주냐. 짧게 질의응답식으로 몇번 주고받거나 요즘 어떠냐는 식으로 묻고 약처방한 뒤 일주일후에 오라고 하는게 끝이지. 실질적으로는 처방이 主. 정신질환으로 입원하면 그건 중증인거고.
'심리학의 오해' 읽어보는거 추천
심리에 대한 자가 테스트는 흥미유발 이상도 이하도 아님
심리학의 오해.. 는 심리학을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책 내용 자체가 뭔소린지 이해를 못한다.
정신과 의사들이라고 상담을 잘하는거 아니던데... 되게 기계적이고 약물치료에 의존을 많이 하는거 같은 느낌 - dc App
어떤 심리학자들은 정신과 의사들의 심리에 대한 무지를 비판하기도 하지 않냐..? 심리에 대한 무지를 약물로 퉁치려 하는것 아닌가 하는 비판 - dc App
정말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고싶으면 임상심리학자한테 가서 정밀심리검사라고 받아보삼. 지능지수+심리성향 다나옴. 임상심리학자 의사 수준은 아니지만, 임상심리학자 자격증이 있으면(임상심리학회 무슨 사이트있음 거서 동네 임상심리학자 위치 확인해보삼) 흔히 심리테스트 이딴거랑은 차원이 다름
물론 전문가다 보니 검사 받는데 돈이 30~40만원 들긴 한데,, 솔직히 돈 들만한 가치가 있는 검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