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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읽고 난 후 지뢰까진 아니어도 레고를 밟은 듯항 소설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이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시이 마모루가 쓴 소설으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애니판은 쿠엔틴 타란티노도 재밌게 봐서 킬빌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이 애니를 제작한 회사에게 의뢰했다니 독붕이들도 한번 봐보기를 바란다.

그에비해 소설은 클리셰로 가득차있어서 진짜 오시이 마모루 찐팬이 아닌 이상 읽을 필요 없다.

난 그냥 모르고 읽었고

이 책은 정말 클리셰로 가득 차 있다. 대충 혁명을 일으키길 원하는 전공투 학생들, 그리고 그들앞에 나타난 뱀파이어, 그리고 뱀파이어를 조사하기 위해 온 형사, 바티칸과 로스차일드 가문 까지

음모론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그래도 흥미로운 부분은 오시이 마모루가 전공투 출신이라서 그런지 상세한 전공투 묘사와 오시이 나름대로 써내려간 철학사 파트 정도 겠다.

그마저도 철학사 파트는 은근 억지가 많지만


그래도 내가 중2병 걸렸을 때 읽었으면 은근 재밌었을지도?

나름 재밌는 라노벨 읽는 느낌으로 읽었다.
솔직히 작가가 오시이 마모루 아니었으면 국내에 출간 되었을지도 의문이었던 소설
그래도 취향 맞으면 그럭저럭 볼만한 소설
지금까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소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