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어나 지방 방언이 많다지만 결코 이해가 불가능한 외국어 수준의 시는 아님. 일단 내가 알기론 한국시 원문을 표준어나 현대어로 바꾼 책은 있지도 않고, 있다고손 쳐도 우리말 시를 그렇게 읽겠다는 건 식감과 재료의 서로 다른 맛이 생명인 음식을 믹서기로 갈아먹는 정도의 바보짓임.
익명(121.148)2017-06-23 11:11:00
근데 확실히 초판본으로 보니깐 주석없이는 못 보겠음
익명(110.70)2017-06-23 11:25:00
그럼 추천하는 시집이 있으신가요?
ㅎㅇ(61.77)2017-06-23 11:42:00
난 90년대에 듣보잡 출판사에서 나온 시집 가지고 있는데 문제 없었음. 번역본이라면 번역 퀄리티의 차이가 있으니 독갤 추천이 도움되겠지만, 한국어 시집은 네가 직접 인터넷 서점 미리보기에서 살펴보고 각주가 잘 되어있는 시집 고르면 된다고 봄.
토속어나 지방 방언이 많다지만 결코 이해가 불가능한 외국어 수준의 시는 아님. 일단 내가 알기론 한국시 원문을 표준어나 현대어로 바꾼 책은 있지도 않고, 있다고손 쳐도 우리말 시를 그렇게 읽겠다는 건 식감과 재료의 서로 다른 맛이 생명인 음식을 믹서기로 갈아먹는 정도의 바보짓임.
근데 확실히 초판본으로 보니깐 주석없이는 못 보겠음
그럼 추천하는 시집이 있으신가요?
난 90년대에 듣보잡 출판사에서 나온 시집 가지고 있는데 문제 없었음. 번역본이라면 번역 퀄리티의 차이가 있으니 독갤 추천이 도움되겠지만, 한국어 시집은 네가 직접 인터넷 서점 미리보기에서 살펴보고 각주가 잘 되어있는 시집 고르면 된다고 봄.
스타북스에서 나온 거 사면 됨. 현대어로 바꿨지만 느낌 그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