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하게 하고 싶다...장장 10년 가까이 갈망하는 건데..현생에 무릎 꿇는 중
[일반] 시이발...문학 전공하고 싶다
익명(182.227)
2020-05-27 00:51
추천 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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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유념하도록 하자 - dc App
ㄹㅇ 그 생각으로 버티는 중이다
별은 멀리서 볼 때야 아름답지 가까이서 볼려다가 이카루스마냥 머리깨져 - dc App
멀리서 볼땐 초콜릿이지만 직접 찍먹해보면 똥인 것
복수전공 하면 되잖어
이미 졸업레후
그럼 대학원으로.. 읍읍
그래서 일단 대학원은 염두에 두고 있긴 하뮤.ㅠ
문학 전공해봤자 이상과 다르단 걸 알 걸 내가 그렇거든
오웅...혹시 어느 문학과임?
국문
나도 국문 가고 싶었는데...영 그런가 보구나
정확히는 소설만 배우는 게 아니고 시 언어 창작 뭐 잡다하게 다 배워서 그래. 차라리 문학만 배우고 싶으면 대학원으로 연구방향 잡아서 가는 게 좋을 걸ㅋㅋㅋㅋ
그렇겠지? 조언 ㄳㄳ
배워서 문학계에 발 담그려는 건 아니지? 작가든 평론가든 교수든 한국문학은 침몰하는 배인데 그걸 굳이 타려하지마라
할거면 국문학하지 말고 불문학 영문학 이런 거로 ,, - dc App
난 국문 배우면서 좋았음. 이상과현실이 다르다기보단,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꿈을 꾸는데 당연히 이상이 현실과 동떨어져있을 수밖에 없지. 오히려 문학 배우면서 창작보다 비평쪽에 관심이 생겼고, 대학시절동안 내 기대 충족하고도 남았음.
근데 동료나 스승 잘 만나는게 중요한듯.
대학원 생각중. 근데 졸업시기에 집안 기울어서, 바로는 못 갔고.. 후일로 기약중
ㄹㅇ 동료나 스승 호불호가 심한 전공
본인이 하고 싶으면,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해야죠.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후회가 남잖아요. 말씀하신 것으로 유추해 볼 때, 학부 과정을 또 하기에는 그다지 시간이나 비용 대비 이점이 적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렇다면 대학원인데.. 석사는 4~5학기라서 시간이 충분한 듯하나 빠듯해요. 수업들으랴.. 일하랴.. 논문쓰랴.. 정말 열심히 해야 되요.
뿌린 만큼 거둬 들여요. 뭐든 그렇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지도교수 정말 중요하고, 학업 분위기도 그렇죠. 등록금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조교 하거나 장학금을 받거나.. 여러 방법을 간구해 볼 수 있겠죠. 요즘에는 방통대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학위의 과정과 결과가 전부가 아니라면, 문학 공부는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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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위가 있어서 말할 수 있는 입장이신 건가..?
의외로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