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한 일상 속에 갇힌 인간들의 삶을 다루는 문학들의 시대가 왔어요. - 김영하 ,김수이 문학평론가와의 대담 중
ㅎㅎ(117.111)2016-08-14 01:22
한국 여성작가소설이 다그렇잖아. 은희경 새의선물 오정희 비어있는뜰, 하경란 루빈의술잔. 이소설 아니더라도 이밖에 이작가들 소설이 거의 일상의 비루함을 주제로함. 상기 소설들은 소설집제목임. 그중특히.
익명(211.46)2016-08-14 03:08
영화 똥파리 같은 걸 말하는 건가?
익명(222.112)2016-08-14 08:14
한국 작가들의 전반적인 문제 중 하나인데, 세상 경험이 너무 없는 사람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 생활을 해 본 것도 아니고, 장사를 해 본 것도 아니고, 건달 생활을 해 본 것도 아니고... 그러니 쓰는 게 겨우 화장대 위에 화장품이 뭐가 있나 나열하고 그러는 거죠. 직장인들의 일상을 쓰고 싶어도, 그것조차도 뭘 알아야 쓰는 데 감도 잘 못잡아요
gksrud(kimtai0)2016-08-14 08:29
최근 나온 이기호 작가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겁나 비루한 일상을 나름 웃픈 에피소드와 엮어서 써 놓아 술술 읽히면서도 가슴 한편이 저릿한 그런 단편소설... 추천해줄께.
필립 로스의 에브리맨, 찰스 부코스키 소설들
일상의 비루함은 우리모두가 느끼는건데 그걸 소설로 쓸까?
율리시스처럼 일상을 과장한건있지만
비루한 일상 속에 갇힌 인간들의 삶을 다루는 문학들의 시대가 왔어요. - 김영하 ,김수이 문학평론가와의 대담 중
한국 여성작가소설이 다그렇잖아. 은희경 새의선물 오정희 비어있는뜰, 하경란 루빈의술잔. 이소설 아니더라도 이밖에 이작가들 소설이 거의 일상의 비루함을 주제로함. 상기 소설들은 소설집제목임. 그중특히.
영화 똥파리 같은 걸 말하는 건가?
한국 작가들의 전반적인 문제 중 하나인데, 세상 경험이 너무 없는 사람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 생활을 해 본 것도 아니고, 장사를 해 본 것도 아니고, 건달 생활을 해 본 것도 아니고... 그러니 쓰는 게 겨우 화장대 위에 화장품이 뭐가 있나 나열하고 그러는 거죠. 직장인들의 일상을 쓰고 싶어도, 그것조차도 뭘 알아야 쓰는 데 감도 잘 못잡아요
최근 나온 이기호 작가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겁나 비루한 일상을 나름 웃픈 에피소드와 엮어서 써 놓아 술술 읽히면서도 가슴 한편이 저릿한 그런 단편소설... 추천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