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에 환상가진 인간들이 많은데 많이 읽으면 속도가 늘어나는거는 현실인데 속독은 좀 개소리다.
읽는 속도 상승이 이해력의 상승으로 반드시 귀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책 읽으면 다 기억함? 절대 아님. 눈만 읽을 때가 많음
속독도 마찬가지다. 눈만 읽은거다. 항상 속독하는 애들 읽고 잠깐 생각하다가 내용 말하자나.
코스모스나 니체 철학 읽으라고 주고 내용 물어보면 얘들이 답할 수 있을거 같냐?
절대로 대답 못한다. 해도 매우 얕게 읽은거 조금 말할 뿐이다.
자꾸 속독에 집착하지말아라.
양에 집착할거면 차라리 유튜브를 봐라 15분 안짝으로 너희가 바라는 지식의 양을 꾸역꾸역 채워준다.
그러고서 까먹겠지
- dc official App
그리고 퀀텀 독서법 읽어봤는데 책을 비스듬히 놓고 읽으면 좀 더 빨리 읽어진다 말고는 무슨 1대1 강습인가 있으니까 그거 등록하라는 병신같은 책이다. 알라딘에 내가 후기 쓴 기억 있는데 알라딘 후기 읽어봐라 다 그 말뿐이다. - dc App
퀀텀독서법은 걍 걸러라 ㅋㅋㅋ 나도 읽다가 어이없었던 몇 안되는 책이었음 ㅋㅋㅋㅋㅋ 속독 기술같은거 별 의미없어. 코스모스 이기적유전자 총균쇠 서양철학사 이런거 3분~1시간만에 속독하고 각 장별 주요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건 불가능함
나는 몇 줄만 읽어도 백일몽, 연상의 늪 때문에 허우적대다가 다시 본문으로 돌아오기 십상인데ㅋㅋㅋㅋㅋㅋ 독서 몇 권! 이런 목적에 신경이 쏠려서 오직 빠르게 읽기를 강조하면... 집어낼 수 있는 보물단지들을 얼마나 놓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