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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느낀점>
미셀 푸코에 따르면 광기는 지식과 이성 때문에 사회에서 추방되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선사시대부터 수렵채집에 적합한 남성들의 신체 조건에 의해 타자로 규정되었다. 하지만 21세기 여성들은 타자로 규정될 필요가 있을까? 페미니즘은 동일자인 남성의 그림자에서 타자인 여성들이 벗어나기 위한 도구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선 남성들도 그림자 속으로 끌어당기려고 한다. ‘남성에게 치마를 입히는 것이 페미니즘일까?’ 나는 진정한 페미니즘은 ‘여성들이 입고 싶은 옷을 입게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은 외국 저서라는 점에서 내가 과제 읽을 책으로 선택되었다.
그러나 실망했다. 물론 일부의 생각으로 책의 성격을 일반화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3분의 2정도가 남성에게 치마를 입히고자 했다.
현재 한국에선 남녀의 갈등이 첨예하다.
남성은 속죄할 수 없는 원죄를 부여받아 잠재적 범죄자 나아가 일배가 되고 이러한 이름표를 남성에게 붙인 자들은 메갈이 된다.
나는 이것이 남녀가 싸워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본다.
프랑스의 인류학자인 레비스트로스는 ‘선진사회의 강점은 드러난 것보다 숨은 것에 주목하는 것’이라 했고 영국의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은 ‘여성의 자유는 남성에게도 유익하다.’라고 했다.
ou(없다), topos(장소) 유토피아는 존재할 수 없기에 유토피아이다. 하지만 남녀가 서로에 대한 비난을 거두고 함께 나아간다면 인류의 유토피아는 우리에게 오아시스의 신기루처럼 희미하게나마 보이지 않을까?
<전문>
미셀 푸코의 <광기의 역사>를 보면 르네상스 시기까지만 해도 광인, 즉 비정상인들은 정상인들과 함께 뒤섞여 살아가는 존재들이였다. 심지어 더 나아가 그들은 예언가로 불리며 진리를 말하는 자로 칭송받아 왔다.
그러나 고전주의 시대가 도래되면서 이들은 정상인들과 구별이 되며 사회에서 추방당한다.
무엇이 그들을 추방에 이르게 했을까? 푸코에 따르면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지식 다른 말로 이성 혹은 과학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정상인들이 지식을 가지고 이를 통해 권력을 잡으면서 필요 없어진 광인들은 버려진다.
여기서 나는 정상인들을 남성에, 비정상인들을 여성에 빗대어서 말하면 현대의 여성들이 받는 차별과 핍박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먼 과거, 선사시대로 돌아가면 신체적 구조로 인하여 남성들은 우월한 근력을 토대로 사냥을 나가 생계를 책임졌고, 상대적으로 근력이 약한 여성들은 본인들의 아이를 돌보기 위해 자연스레 집에 남았을 것이다. 생존과 직결되는 식료품은 모두 남성이 가지고 왔으니.
즉 식표품=지식이라는 이야기다. 이를 토대로 남성들은 권력자, 지배자가 되고 여성들은 피지배자가 되었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가부장제가 시작된 이유이다.
현대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개념을 빌려 나는 과거부터 남성들은 동일자, 여성들은 타자로 규정되고 이것이 지금까지 지속이 되면서 이러한 사회적 이슈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1세기에서 우리는 여전히 수렵채집 사회인가? 21세기까지 오지 않아도 된다. 인류가 농경 사회로 접어들면서 식품의 생산량에 대해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가 주는 영향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이러한 영향의 차이는 점점 0으로 수렴해 나갔을 것이다.
즉, 요지는 현대 여성들에게서 성별이라는 짐은 더 이상 주어져서는 안 된다. 물론 화재진압요원이나 형사 등과처럼 여전히 신체적인 요소로부터 나오는 영향이 큰 직업들은 예외로 두고 말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은 여전히 유리천장에 가로막힌다. 여전히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남성들을 더 선호하는 것은 당연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풍습을 영국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그의 저서 <여성의 종속>에서 ‘여성의 자유는 남성에게도 유익하다.’ 라고하며 비판했다.
필자도 밀과 같이 남성이지만 이러한 점에서 페미니즘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운동에 찬성한다. 더 능력 있는 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인류에게 크나큰 손해이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를 바라보는 시선은 조금 많이 다르다. 정정하겠다. 현재 우리나라의 페미니스트라고 스스로를 칭하는 작자들을 보는 시선은 많이 다르다.
페미니즘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한다. 리버럴 페미니즘(자유주의 페미니즘)과 레디컬 페미니즘(금진적 페미니즘)이다.
그리고 모두는 아니지만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은 레디컬 페미니즘에 훨씬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남성들을 잠재적 가해자라는 개념으로 바라본다. 여기서 나는 의문을 지녔다. ‘내가 왜? 아니 무죄추정의 원칙은 장식인가?’ 라면서 말이다. 그렇다 남성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범죄가 되었다.
그리그도교에서 인간은 원죄를 타고났고 이를 속죄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 남성들이 타고난 이런 원죄는 어떻게 속죄해야 하는가? 뭐 여성들을 위한 사회봉사라도 해야만 하나? 이건 아니다. 세상이 이래서는 안된다.
남성들에게 치마를 입히는 것이 과연 페미니즘인가? 여성들에게 치마를 강조하는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 페미니즘이 아닐까?
이러한 의문이 또 내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이유이다. 무너진 여권을 위해서 이것을 올리고 사회를 개혁하는 것. 아주 좋다. 찬성한다. 이것이 맞는 사회라면 말이다.
과거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은 이러한 요소들의 힘일 것이다.
하지만 정말 죄가 있는 (성과 관련된) 남성들이 아닌 죄 없는 남성들은 왜 공격하는 것인가?
앞에서 상기된 이유 때문에 이번에 학교 과제를 하며 외국 저서인 <페미니스트 유토피아>라는 책을 골랐다.
한마디로 실망했다. 물론 64명이 되는 공동저자들의 글을 편집하여 만든 책이기 때문에, 한명의 생각이 책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게 3분의 2정도의 내용이 남성에게 치마를 입히고자 했다.
이 때문에 또 다시 생각을 해보았다. ‘리버럴 페미니즘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은 이제 다 바뀐 것인가?’, ‘여전히 사회에 남아 있는 부조리들은 레디컬 페미니즘으로만 바꿀 수는 것들인가?’
이 책의 공동저자들은 모두 한 가지 명제를 받고 글을 적었다. ‘페미니즘 유토피아란 어떤 것인가?’ 라는 명제이다.
최고의 세상이지만 이루어질 수 없음을 모두가 아는 유토피아와 같은 세상을 그들은 바라고 있었다. 범죄가 일어나지 않으면 최고다. 하지만 인간은 어쨌든 범죄를 저지른다.
우리가 유토피아를 원할 수는 있어도 이것을 실행할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아마 이 책의 일부 저자들 나아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유토피아에 다다르기 위한 방주로 레디컬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것 같다.
여성들은 범죄자가 아닌 남성을 범죄자 취급하고 남성들은 자신들에게 그러한 꼬리표를 다는 이들에게 분노한다. 세상이 이래서는 안된다.
여성의 자유는 인류의 자유이다. 남성과 여성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구조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를 개편해 나가야 한다.
‘선진사회의 강점은 드러난 것보다 숨은 것에 주목하고 숨은 것을 찾는 행위를 당연시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선진사회는 불가능하다.’ 라고 프랑스의 인류학자인 레비스트로스는 말했다.
남성들의 그림자로 인해 타자가 된 여성들 나아가 인류 전체가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남녀가 머리를 맞된 채, 사회 자체에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진정 유토피아가 되지는 못해도, 유토피아에 가까운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이정도로 적으면 교수가 반페미 어쩌고 안하겠지??
근데 나만 지금 디씨 앱으로 마겔 다 안들어가지냐??
머머리 푸코좌..
국내는 사실상 목소리큰 레디컬패미가 주류이고 리버럴패미조차도 그 논리적한계성을 극복하지못한다고봄 게네들이 앵무새같이 떠들어대는 소리가 가부장제,대상화,성인지감수성인데 요즘시대에 구시대적 가부장제를 끌어들이는것도 모순이고 대상화라는것도 패미들 지들이 누구보다 대상화하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모순을보여주고 성인지 감수성이란것도 철저히 지들만의 감수성만 이야기함
이런 확증편향된패미들의 모순이 논리적설득을 잃게되는거고 사회를 시끄럽게만드는 주요인임 패미들은 본인들의 주체성을 외치지만 정작 결혼과같은 사회제도에서는 철저히 신데렐라컴플렉스에빠져서 남자에게 경제권 부담을 가하는 행위만봐도그렇지 한마디로 페미는 지들이 짜놓은 논거를 스스로 부정을해버리는 모순으로 격파당하게되는꼴이고 ..그래서 페미를 정신병이라고도 하는거야
나도 그렇게 적고싶은데 그러면 학점 레전드 될걸? 난 신념보다 학점을 택함
생존을위한 전략적선택은 존중한다
유명한 사회심리학자가 쓴 <소모되는 남자> 보면 생각이 많이 바뀌시겠네요
어떤 내용인데요??
사람들이 여성 문제 페미니스트를 입체적으로 봤으면 좋겠음. 페미니스트처럼 실체 없는 것을 논할 때 일부를 가져와서 너희 페미니스트들이~ 를 이유로 다 반대하면 발전이 없는 것 같음. 여성이 받고 있는 차별을 어떻게 하면 남성이 역차별당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해결할것인지 같이 논의해야 되는데 한쪽에선 일부만 보고 다 니들 잘못이야 한 쪽에선 또 이러니까 내가 너희를 못 받아들여 이러고 있으니 늘 제자리걸음
다 같이 사는 세상. 다같이 나아가야하는데.. 페미니즘 자체는 존중하는데 한국의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존중 못하겠음. 물론 같이 싸우는 남자들도 마찬가지고
애초에 지금 페미니즘은 옛날 공산주의마냥 왜곡되서.. - dc App
페미는 일부가 아니라 그 사상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전개가 전부 나치와 동급인 모든 면에서 완전히 틀린 사상인데 그런 걸 옹호하려니까 책이 병신같이 느껴지지 ㅋㅋㅋㅋㅋㅋ
나치는 너무갔다.. 비교할걸 비교해라
나치와 비견될 사상은 꽤 있음. 아직 나치처럼 막장을 일으킬 힘이 없을 뿐이지. 멀리갈거 없이 중국을 봐라
확실히 한국에서는 이미 나치 넘은 것 같다
심지어 유대인도 아니고 인류 절반인 남자학살이 목표인데 나치보다 훨씬심하지
요즘 교수들 페미끼 없는 사람들도 진짜 ㅈㄴ 사리더라... 이러다가 페미 때문에 옛날 나치독일처럼 다수가 침묵해서 나라가 기울어지는 상황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됨
별로 좋은 학점 못 받을 듯. 현대 페미니즘의 핵심은 이항대립의 부정임. 근데 너는 지금 그 이항대립을 끌어오면서 비판하고 있어. 심지어는 기독교적 전통 사상을 언급하면서까지 말이야. 게다가 너가 쓴 "인간은 어쨌건 범죄를 저지른다"라고 쓴 문장에서도 푸코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음을 드러내고 있고. 푸코의 근대적 통치성 개념에서 너가 예시로 든 광기는 근대성에 의해 새롭게 범죄(광기)로 범주화된 거임. 그러니까 범죄라는 것 자체가 조작적 정의라는 거야. 조금 더 혼자 생각을 정리해보고, 글의 방향성도 재정립해보면 더 좋은 글이 나올 거 같아.
고맙다 정말
이항대립의 부정?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극복해야할 대상 지배자로 보는데 어딜봐서 이항대립을 부정하였다 함?
그들이 하는것을 통해서 그들을 판단해야지 그들이 난 남성을 가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글을 쓰면 그렇게 봐주는거임?
남/녀라는 지정성별이라는 이행대립, 남성이 아닌 것의 총체로서의 여성을 극복대상으로 삼는거지 남성을 극복대상으로 삼는게 아닌데? 너가 말하는건 오히려 페미니즘이 배격하는 남성/보편 주체관의 답습이란다... ^^
위의 페미애들 말은 거르고 (애초 페미가 남자를 권력자로 여성을 피해자로 생각하지 않으며 권력투쟁으로 생각하지 않는것 부터가 말이 안된다는건 이미 그 글을 읽은 너가 잘 알거다...)개인적으로 페미는 포스트모던, 맑시즘, 그람시, 칼 슈미트의의 혼종으로 본다
먼저 포스트 모던, 포스트모던에서는 근본된 원리나 진리가 없다. 따라서 보편된 진리가 없는바 통일되고 공통적인 이성이 존재하지 아니한다. 또한 많은 주류이론이나 사회의 상식이라 일컫어지는게 단지 권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구제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게 그들의 생각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나름 객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한 무죄추정의 원리, 미에 대한 관념 모두 그냥 남성의 입맛과 시선을 담은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객관적이라고 여긴것은 권력자들에게 은폐되어있을 뿐이다. 이런 담론에서 남성이 차지 하는 위치는 기껏해야 권력자다. 이런 권력자의 시선이 없어져야 다양한 담론으로 시선이 옮겨질수 있다. 이게 페미의 시선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권력대상이라고 생각한 남성의 관념에 도전하고 이를 야만적인것으로 여기고 파괴하고자 한다 즉 이항대립적인것이다. 그러나 남성중심적 사회를 붕괴해야한다는 그들의 시선도 주관의 산물이기에 전혀 객관적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시선도 결국 권력의 산물이기에 결국 자기식대로 해석된 것도 무시못하고 사회를 미궁속에 빠뜨린다.
이들은 그람시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사회의 모든 부분이 권력다툼의 장으로 생각한다. TV,뉴스,SNS,과학 가리지 않는다. 모두가 남성의 진영을 공고히 여기는 도구라는것이다. 물론 이것 역시 그들의 시선으로 파악된 문제이고 해결방법도 그들의 시선에서 파악된것이다. 이렇듯 사회의 다원성을 추구한다하면서 결국 칼 슈미트식으로 정치를 적과 아군의 구별로 남긴다
요약) 누구보다 파시스트적이나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을 파시스트라 부르는 페미니즘의 위엄
좋은 댓글 고맙다.
얘야.. 페미니즘은 자유주의 사상이란다. 그리고 너가 말하는 계몽주의적 태도도 견지하고 있지 않단다 ^^ 낭만화된 하위주체라던지 야만주의라던지 등의 너가 말하는 것들은 모두 남성/보편주체 중심의 세계관에서 나온 이야기란다...
잘 읽었읍니다^^ 앞으로. 많은 좋은 글 보기를, 고대합니다..^*^ - dc App
게이는 여기 왜 있노??
빨리 풀때기나 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