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tvn 책 읽어드립니다 에서도 나왔고 유명한 고전이기도 하다보니깐 관심이 생겼다. 동물농장을 읽어 보기 전에 조지 오웰의 1984를 먼저 읽어본적이 있는데 이 책은 먼 미래의 부분을 예상했던 내용으로 인상 깊게 남았다 동물농장은 소련에 대한 풍자적 비판을 하는 책 내용인데 일단 동물을 의인화 해서 이야기를 풀었다는 부분에서 재밌게 읽었다.이책의 작가인 조지오웰이 동물농장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인간의 욕망과 권력,이기심,부조리에 대해서인거 같다.나는 동물농장을 읽으면서 여러 동물들 중에 나는 어떤 동물과 비슷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그나마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는 동물은 벤자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벤자민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글도 읽을 줄 알고 똑똑한데 그가 스노볼과 동물들에 곁에 남았다면 나폴레옹의 독재정치를 막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반] 동물농장 독후감 지적좀 해주세요..
ㅇㅇㅇㅇㅇ(125.190)
2020-05-28 18:16
추천 3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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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문맥적이나 전체적인거요
다시 쓸까?
나이가 어떻게 됨??
24요
음... 글이 늘고 싶어서 올린 거면 읽는 것도 쓰는 것도 노력을 한참 더하셔야 할 듯. 첫 문장부터 시작해서 비문도 너무 많고, 느낀 점도 너무 단순함. 기분 나쁠 수도 있는데 솔직히 초등학생이 쓴 줄 알았음.
ㄱㅊㄱㅊ그런거 조아함 이런거 첨 쓰니깐 뭐 - dc App
글을 잘 쓰고 싶으면 일단 많이 읽어야 함. 쓸 말이 하나도 생각 안 나는데 억지로 쓰려고 하는 것보다는 다른 텍스트를 더 읽는 게 나음. 많이 읽다 보면 쓸 거리도 생기고, 은연 중에 쓰기 자체도 느니까. 그리고 '~해서 ~했다/인상깊었다/슬펐다/화났다' 이런 식으로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 보셈.
첫 문장, 마지막 문장 비문이고 그 외에도 어색하거나 중언부언인 문장이 너무 많음. 왜 비문인지 한번 생각해 보셈. 그리고 '~ 부분'도 말버릇처럼 자주 쓰는 것 같은데 의식적으로 쓰지 말고 써보셈.
아 그리고 일단 단문으로 쓰는 연습을 해보셈. 물론 잘 쓰는 사람 중에도 단문 애용하는 작가들 많지만, 초보일수록 더더욱 단문으로 쓰는 게 좋음. 특히 글을 많이 안 써본 사람들은 문장을 길게 늘여서 쓰다 보면 본인도 무슨 말하는지 모르고 아무렇게나 쓰게 됨.
어디 제출할 독후감임?
걍 쓴거임요 - dc App
아.. 빨간 펜을 들고 싶다.
단문 위주로 담백하게 쓰세요. 수동태와 부사의 오남용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아요. 번역투의 문장 역시 지양합시다. 여러 댓글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구체성을 띈 글을 쓰도록 노력해 보세요. "재밌게 읽었다", "인상 깊게 남았다" 같은 무딘 표현은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아무런 날카로운 인상조차 남기지 못 해요. 적어도 글쓴이의 감상은 알겠지요. 그렇지만 이 책이 지니고 있는 내용, 표현 방식, 서술의 특징 따위의 것들이 선명하지 않아요.
음 그럼 표현밖에 안 떠오르는데 이런건 그냥 책 많이 읽는게 답인가여 - dc App
먼저 책을 요약해 보세요. 줄거리라고 하죠. 큰 줄기부터 잡는 거에요. 그 다음 세부 내용들을 정리합니다. 이 과정은 복잡한 생각의 실마리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 의문이 가시지 않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나의 말로 풀어 쓰기 어렵다면, 책에서 보았던 인상 깊은 문장이나 문단을 찾아 써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책의 쪽을 같이 기록해 두면 나중에 책을 펼쳐서 훑어볼 수 있죠.) 왜 인상이 깊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다시 글로 쓰면서 생각을 구체화해 나갑니다.
단 한 문장이라도 자신의 언어로 풀어 써 봅니다. 내 생각을 글로 옮길 때 어휘의 선택은 적절한지 문장의 구성은 알맞은지를 살펴볼 수 있겠죠. 어느 정도 썼다면 문장과 문장 그리고 문단과 문단의 연결이 매끄러운지 보일 겁니다. 감상과 표현밖에 떠오르지 않는 건 아닐 거예요. 단지 생각을 글로 옮기기 어려울 뿐이겠죠. 조지 오웰의 어떤 풍자에서 웃었는지 어떤 비판에서 고갤 끄덕였는지 꼭 찾아 보세요. 본인이 벤자민에게 이입했던 이유 또한 반드시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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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느낀점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몰겠음 맨날 재밌다 인상깊었다 이런 간단한것만 생각나 그리고 독후감에 줄거리 써더돼낭 - dc App
줄거리 써도 되는데 말 그대로 독후'감'이 되려면 비율을 잘 조절해야겠지. 윗 댓쓴이가 "쓰기는 대답이 아니라 질문"이라고 했는데 이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셈. 글쓰기는 자기 자신한테 질문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거임. 왜 재밌는지 / 왜 슬픈지 / 어떤 부분이 정확히 왜 인상깊었는지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혹은 인상깊게 전달하는 방법, 글의 형식과 구조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셈.
쓰다 보면 느니까 독후감 쓴거 귀여워 - dc App
딱히 어느 부분을 지적하기가 뭐한데.. 그냥 좋은 글 많이 읽고 또 많이 써보세요 - dc App
1984를 언급할꺼면 유사점이나 차이점과 같이 쓰는게 좋을듯 단순히 1984도 읽어봤는데 인상깊었다 라고 하면 좀 연관성이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