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플라톤의 생애에는 어머니나 자매를 제외하고 여성이라곤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에게는 크산티페와 테오도테, 아리스토텔레스에게는 피튀아스와 헤르퓌리스라는 여성이 이야기되곤 하지만 평생을 독신으로 산 플라톤에게는 그런 사람은 물론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유명인사에게 늘 따라다니는 여성 스캔들 관련 일화조차 없다. 게다가 그는 예상과 달리 동성애에 대해서도 매우 비판적이었다.(GG. Field(1967) p.28) 아마도 그는 그의 철학이 갖는 엄격함만큼, 마치 수도승처럼 경건하고도 금욕적인 태도로 평생을 살아간 것으로 보인다.
플라톤의 《편지들》(강철웅, 김주일, 이정호 옮김) 부록에서 발췌
대화편을 문학으로 본다면, 플라톤이 깔끔한 쪽으로 본좌 라인임. 운동으로는 레슬링 고수인데 연애로는 스캔들조차 없음.
쇼펜하우어같은 참피와는 다르네
플라톤 철학 근육 레스링 ㅎ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