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고 문득 친구한테 들었던 말 중에서 떠올렸던 말인데.. 이 말은 내가 한 말이 아니고 나도 어딘가서 들은 말이다.
제목 그대로, 어떤 분야에서 몇 권의 책을 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열권을 읽으면 그 분야에서 독서에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준다. 오십권을 읽으면 또 그 절반으로 준다.
그리고 백권을 읽으면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한 책을 쓸 수 있다.
...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혹시 이런 말 들어본 적 있는 사람?)
마치 만시간의 법칙이니 뭐니 하는 성공학 서적이나 자기계발 서적같은 애긴데... 뭐 그만큼 한 분야에서 꾸준히 독서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표현하는 얘기겠지.
물론 어떤 한 분야에서삼십권, 오십권, 혹은 백권 어쩌면 그 배 이상의 책을 읽는다고 해서 누구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법칙이 있을 리는 없지만... 애독가들한테는 꽤나 달콤하게 들리는 말이지.
어떤 책을, 누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르지. 간단한 거 아닌가?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기사와 논문들을 수시로 참고해보고 개인적인 연구도 이뤄져야 가능한거 같다. 그 토대를 독서가 키워준다는데는 동의하겠지만 독서만 한다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면 대학도 필요 없겠지.
그런 식의 기계적인 전문가 루트는 없다고 생각함..
책은 결국 자료, 내용이고 이걸로 어떻게 살을 붙이냐에 따라 천차만별인거지
책에서 얼마나 지식을 뽑아낼 수 있을지는 애초에 상대적인 거 아닌가. 근데 독서만 가지고 쉽사리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