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창과 학생 만났을 때



"본인, 정영문 좋아합니다, 하하하"



하면 채소 무시는 안 당한다



백 중 오십은


"와 그 어려운 작가를 좋아하시나요?" 반응을 얻을 것이고


백 중 사십구는


"그게 누구죠?"라는 반응을 얻을 것이고



백 중 일은


"빼액 한3남충"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번외로 박상륭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누구야라고 반응할 확률이 더 높다



하지만 교수님들 앞에서 박상륭 좋아한다고 하면 그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고



대학원으로 끌려갈 것이다.



내가 그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