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오딧세이도 사람들이 외워서 다녔데
그리스 비극도 마찬가지
그래서 서사시가 발전 했는 듯
구약성경의 경우도 구전으로 내려오는 걸 엮은 거고
진심, 인간녹음기.
내가 이게 가능한가? 하고 의심이 들었지만
한글 모르는 할매들 반야심경 외우고 다닌는거 보면 거짓말은 아닌 듯
일리아스, 오딧세이도 사람들이 외워서 다녔데
그리스 비극도 마찬가지
그래서 서사시가 발전 했는 듯
구약성경의 경우도 구전으로 내려오는 걸 엮은 거고
진심, 인간녹음기.
내가 이게 가능한가? 하고 의심이 들었지만
한글 모르는 할매들 반야심경 외우고 다닌는거 보면 거짓말은 아닌 듯
뇌를 각자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아. 책을 외우던 세대, 책을 읽던 세대, 책의 요약만 기억하는 요즘세대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를 보면, 화자가 쿤타킨테가 살던 아프리카의 마을로 찾아가니 그 마을의 일대기를 전부 외우며 기록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고, 백년도 더 전에 납치된 쿤타킨테에 대한 이력까지 암송하는 것을 접하는 장면이.있죠. 활자 문화가 일반화되기 전에는 암송하는 것 외에는.빙법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판소리도 다 구전이잖아
불교 경전 .. 다 외운걸로 천년넘게 버티다 나중에 기록
ㄴ우와 천년이나 구전되엇어여?
종이, 인쇄술, 출판 산업이 발달한 게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지. 역사시대 이후 인류는 대부분 기록물 보다는 구전을 통해서 정보를 전달했고. 소설이라는 장르가 생겨나고 대중화된 게 200년 남짓 이라는데, 시, 노래, 극, 서사시는 외워서 전승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소설은 외워서 전승하기 어렵잖아.. 그래서 '기록된 것'의 가치는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했을 것이고, '기록물'을 소유하고 읽어내는 능력이야말로 지배계층의 상징이자 권력의 핵심이었겠지.
그래서 소설보단 운율을 붙일 수 있는 희곡이나 서사시 같은 장르가 더 잘 나갔겠지.
뭐가 되었든 간에 그게 당연한 시대엔 다들 그랬겠지
호모 사피엔스 언어능력 장착된게 7만년전인데 7만~ 1만 2천년까지 구전 .... 1만년~ 기원전 3천년쯤 파피루스 .. 그담에 17세기 쯤 와야 인쇄물 나오는데.. 6만년정도는 구전했지... 성경이 약 1만년전부터 2천년전까지 8천년을 커버하는데 ..;
지금도 네팔 고원 수도승들 하루종일 경전 외워
현장이 왜 그 개고생을 해가면서 천축국에 경전을 구하러 갔을까 생각해보니, 경전이라는 건 진짜 대단한거다. 국가의 보물이었겠지..
기록물 진짜 대단해 승정원 일기 같은 거 봐라 ㅋㅋㅋ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암송하는 사람들 많았음
우리나라도 개화기 이전까지 독서법은 그랬어요. 잡다하게 많이 보는 건 오히려 경계하고, 경전들을 암송하며 곱씹고 숨은 뜻을 헤아리는.
영단어 외우는 것처럼.. 옛글 한 번 꾸준히 보아 외워두고 가끔 읽으면 오래 남아요. 그리 어렵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