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결산이다.

이래뵈도 5월 말에 들아온 뉴비니까ㅇㅇ

어쩌다보니 15일간 책과 소원하게 지냈다.

5월 내내 냉전하다가 20일부터 화해했다.

밀리의 서재로.

어쩌다보니,

12일간 12권 읽었댄다.

물론, 12권 읽었다지만, 저기엔 치명적 오류가 있다.

포크너의 에밀리의 장미는 단편정도였고

이기호 임현 작품도 단편이었다.

거기에 세 개의 호수는 중편 정도.

단편 넷에 중편 한 개를 합쳐서 한 권으로 쳐야할 것 같다

그럼, 9권 정도다.

이대로 가다간 평론가로 데뷔해야할 것 같다..

매엘 평균 5시간 씩 글을 읽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안나카레니나는 2권 읽는 중이다.

레빈이 농사로 50페이지 울거먹는 거 보고

꾸역꾸역 읽다가 기가질려 60%에서 멈춘 상태.

전자책에 부담없는 독갤러들은 밀리의 서재 괜찮으니 써보길 바란다 ㅇㅇ

시간제 무한 뷔폐느낌이다ㅇㅇㅋ

그나마 한달은 무료이용 가능하니까

당분간 밀리로 책 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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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별점은 보통 매기지 않지만

독갤러들과 정보 공유를 위해 써본다

사양 3점

금각사 4.5점

에밀리의 장미 읽지 마셈

가나 3.5점

오작 두사람 4점

밀수록 가까워지는 3점

안나카레니나 3.5점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킹 글쓰기 책) 3.5점

인섬니악 시티 3점

빛의 제국 3점 : 김영하와의 으리로 평점 상향

고요한 미래 2.5점

세계의 호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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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작가의 단편집 가나와 최근작을 어쩌다 읽었는데 필력이 눈에 띄게 늘었더라 ㅇㅇ

단순히 읽어만 봐도 실력차가 느껴질 정도다.


글은 쓰면 확실히 늘어나는 구나 싶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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