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을수록 당연히 독해력은 늘게 됩니다 


어릴땐 어려워서 읽지 못하던 두꺼운 철학책도  


머리가 커지고 많은 책을 접하고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려운 책도 이해할수 있겠죠


그런데 제가 묻고 싶은점은  


문학적 감수성 문학적 아름다움과 감동 이런것에 우리의 감수성에 더 다듬어지고 성장했기 때문이 아니라


문학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왜 이런 개소리를 해대나면 


필자는 예전에 애니를 즐겨봤었거든요?  근데 애니 처음 볼때는 막 거부감 들고 재미없었어요   


근데 계속 보다보니까 재밌는 거에요 처음에는 일본식 개그 말장난 이런것에 거부감을 느꼈는데 


계속 보다 보니까 저 놈들이 왜 저기서 저러는지 이해되고 적응된후로는 오글거리는 장면도 그냥 봐지더라구요



그래서 서양 고전을 읽으면서 느끼는게 우리는 이미 문학에 오염되어 익숙해져버렸다고 생각되는겁니다 


뜬금없이 천사찾고 하나님을 찾는다던가 


틱장애 처럼 갑자기 소리치면서 "저런 천벌받을 악마야!" 같이 오역 혹은 뮤지컬 느낌이 나는

21세기 감성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발언들도 쉽게 눈감아 주게 되었다고 생각되는겁니다



게다가


현대문학이나 시에서 아름답다고 느끼는 표현들도


정말 아름다운게 아닌 우리가 문학에 길들여져 아름답다고 인식하고 있는게 아닐까 이런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