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처럼 가혹한 운명으로 고통받는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 뭐 이런 것도 아니고
요스가노소라처럼 금단의 관계이지만 미친듯이 성적으로 끌려가는 이런 느낌도 아니고
솔직히 독자 입장에선 얘네의 사랑은 지나치게 모호함. 친애의 감정인지 사랑의 감정인지도 애매하고, 애당초 이사벨이 이복누나라는 설정마저 완전하지가 않음. 주인공이 오지게 고생하긴 하는데 막상 그게 그렇게 극단적인 형태로 드러나지도 않음.
그리고 난 얘네가 육체적 관계는 맺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뒤에 평론 보니까 "두 사람은 가시나무처럼 꽁꽁 묶여 있었다"라는 문장이 성교를 암시한다고 하더라? 그냥 이게 다임.
그냥 노래나 부르자
신비! 신비!
이사벨의 신비!
신비! 신비!
이사벨과 신비!
신비!
- dc official App
짤 뭐임ㅋㅋㅋㅋ
인터넷에서 주운건데 순진한 독붕이는 잘 모르겠는 거시에요
신비가 있다면 단비도 있을 것
이거 번역 볼만함? 괜춘?
좀 번역체임. 오! 네가 아니었다면 난 정말로 그것을 알지 못했을 거야. 너의 친절에 감사해! 같은 느낌. 그래도 아예 못 읽을 정도는 아님
모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