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책의 외관,
조금이라도 가장자리가 찌그러져있으면 매우 불쾌해했음.
그런데 나이먹고 보니깐
책은 사서 소장해놓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글을 읽고 내것으로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해서
한권이 6000원 이상 저렴한 중고책을 주로 샀는데
음...
이미 어느정도 다른 사람 손때묻고 손상?된 책이라 나도 부담없이 읽음.
새책사면 진짜 신경써서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구기거나 물기 묻으면 멘탈나감.
근데 이... 새책이 주는 그런 느낌은 충족시켜주지 못함.
이를테면 책냄새 종이냄새....
가끔 중고책 사다보면 야리꾸리한...냉장고 냄새가 날 때도 있고...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전자책을 읽어볼까 고민임.
랄
김찬호씨 코인 그만 잡고 방송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