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영역이 있는 별개의 예술로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조옷습니다
일례로 컷과 컷 사이 같은 경우엔 문학에서 유사한 개념으로 틈이란 게 있긴한데..
그게 완전 똑같다고 보기에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음
만화의 컷과 컷 경우에는 그 컷 사이에 만화에서 드러나지 않은 서사적 동작성이 있는데
문학의 틈 같은 경우에는... 뭐 그런 동작성도 있긴 한데 더 복잡한 것(읽는 독자의 경험이나 생각을 채워넣는다던가)도 틈에 들어가는지라
아무튼 흰개미랑 바퀴벌레 정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세욧
근데 컷사이를 뜻하는용어잇엇는데 먼지아시는분
행간읽기?
만화의 이해에선 'gutter'라고 나오더라
나는 스토리를 글/그림으로 표현한 게 소설/만화라 생각해. 글이 가지는 특징과 그림이 가지는 특징이 소설과 만화의 차이점이라면, 같은 스토리텔링으로서 가지는 공통점도 있는 식이라고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