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객관적인 작품성만 놓고 보면
고전이나 순문학 이런 게 괜찮은 게 많지만
장르문학이나 공포, 추리물 같은 경우엔 그거대로 별개로 점수를 줘서 순위를 매긴다.
예를 들어 단순히 문장력만 놓고 보면 순문학 작품이 더 좋아보이겠지만
재미가 없다거나 나랑 안 맞는다거나 스토리가 별로거나 이러면 점수를 낮게 주게 되고
문장력 자체는 그저 그렇지만 흡입렵이나 트릭이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린 작품을 읽으면
높은 점수를 주게 된다.
그래서 그 점수를 준다는 기준이 난 좀 작품별로 다르게 줄 때가 있다.
나도 장르소설하고 순문학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다름
추리소솔을 읽다 보면 문장력은 포기하기 때문에 그냥 결말 보고 머리가 얼마나 뒤집혔는지로 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