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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과 광기의 시대였던 한국 전쟁 직전의 이야기다. 류요셉 목사가 이산가족 상봉단으로 북한을 방문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실 회상이라기보단 회고에 더 가까운 거 같다. 아니, 회상도 회고도 아니고 회개나 고해성사에 더 가까울지도...? 실제로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서 일종의 역사적 화해를 시도하려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북 사투리가 굉장히 빡세다. 정말 리얼해서 영화나 드라마 보듯이 몰입감이 있긴 한데 모르는 단어에 턱턱 막힐 때가 좀 있다.
그런 단어 찾아보려 스마트폰을 켜고 폰을 잡으면 나도 모르게 독갤을 들어오는 악순환이 반복돼서 분량이 적은데도 읽는데 꽤 오래 걸렸다...ㅅㅂ
사실 회상이라기보단 회고에 더 가까운 거 같다. 아니, 회상도 회고도 아니고 회개나 고해성사에 더 가까울지도...? 실제로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서 일종의 역사적 화해를 시도하려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북 사투리가 굉장히 빡세다. 정말 리얼해서 영화나 드라마 보듯이 몰입감이 있긴 한데 모르는 단어에 턱턱 막힐 때가 좀 있다.
그런 단어 찾아보려 스마트폰을 켜고 폰을 잡으면 나도 모르게 독갤을 들어오는 악순환이 반복돼서 분량이 적은데도 읽는데 꽤 오래 걸렸다...ㅅㅂ
사투리 극혐인데 아 ㅋㅋㅋㅋ
근데 사투리 고증이 진짜 잘돼있어서 정말 찰지게 읽힘. 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따라 읽게 됨ㄷㄷ
흠 저 소설 나중에 읽어볼까 겐자부로픽이던데
작가 말로는 이전 리얼리즘 문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생각으로 쓴 소설이라 하니까 츄라이 ㄱ
예전에 강준만의 현대사산책에서 언급하는 걸 봤었는데 그 손님이 마르크스주의와 기독교를 의미한다고 했었나?
오호, 그런 언급이 있었구만.. 충분히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