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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감상은 낼 올릴 거지만 짧게라도 남기자면
1. 갈등과 서사에 굴곡은 그냥 기대 안 하는 게 좋을 듯.
2. 이건 좀 sf다웠고, 미지의 존재와의 조우, 인연을 나름 신비스러우면서도 학자 주인공의 특성을 잘 살렸다고 생각함.
3. 근데 이건 순문학 감성을 너무 애매하게 쳐놔서 1번이 좀 크게 다가오더라. 그냥 갈등이 없어서 하고싶은 얘기가 협소한데 그걸 내가 못 잡은 느낌.
4. 감상문 쓰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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