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는 지하철에서 김진명 읽고 있는데 옆에서 자기가 전직 조폭이라는 사람이 자기의 오토바이 사고,입원에 대한 얘기를 주구장창 5분 정도 함. 그래서 자기는 보상금을 6천원밖에 못 받았다는걸로 이야기를 마치고 책 많이 읽으라고 함.그러곤 다음 역에 내리더라.
외롭고 힘들었나. 누구한테라도 털어놓고 싶었나.
얼굴이 딱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하루키 느낌이었음.
초롱초롱.. 갭에서 뿜어내는 인지부조화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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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성별 명시를 안 했군,
나쁜 사람 같지는 않네.
기묘한 경험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