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새내기 시절 

무슨 작가 좋아하냐는 우리 과 술자리 고정 질문에

나는 그만 베르나르..를 좋아한다고 말해버렸고

선배들의 침묵과 이상한 눈초리가 이어졌다

한편으로는 아직 애기 맞네~~~하는 시선도 더러 있었고.

지금도 책린이 티를 많이 벗지는 못했지만 그땐 더했으니까 ㅠㅠ 지금 선배들 위치 나이가 되고보니까 왜 그랬는지 대충 알겠더라

그땐 정말 순수하게 그 작가 책이 재밌었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