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어 중역본, 그것도 일제시대 때 일본 교육을 직접 받은 이가 번역한 것을 선호하거든.

왜냐하면, 우리나라 번역을 못 믿기 때문이다.

내가 알기론, 일본은 근대화 이전부터 번역에 공을 들이는 국가였다고 알고 있음

과장 좀 해서, 번역이 주가 되어 근대화를 이끌었다고 해도 뻥이 아니란 말씀.

그만큼 번역을 중시하고 노력을 기울인 끝에 

번역의 질과 범위가 매우 뛰어남.


반면 우리나라 번역은 완역본이 등장한 것도 2000년이 지난 최근에야 나오고 있는 추세

이것도 대학원생이나 졸업생을 이용한 번역이 많고,

유명한 책 말고는 교수번역 본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

왜냐? 돈이 안되거든. 

또한 영어 말고 타 언어 전공자 찾기도 힘듦.



고로, 난 문장 구조가 약간 복잡해지고 원전의 뜻과 조금 달라진다고 해도? 

완역본보단 중역본을 더 선호함.

전제조건으로 번역자가 일제시대 때 교육을 받은 자라야겠지

아님, 일본어를 오덕만큼 잘하는 사람이어야. .



내가 넘 이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