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품은 사회상을 관통하는 독한 유머가 느껴지는데, 어떤 작품은 그냥 여성을 위한 로맨스 소설 같음


거기에 남부 미국 귀족 사회라는 낯선 배경과, 특유의 말초적인 상상력이 더해지니까 난해한 순간이 찾아옴


물론 개츠비는 내가 엄청 좋아하는 불후의 명작이고, 여러 단편에서 비슷한 수준의 감동을 받았지만,

왠지 작가 자체는 세계적인 거장 사이에 늘어놨을 때 초라해 보이는 게 있네....


정말 좋아하는 작가긴한데 콩깍지 씌우고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