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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요새 글을 쓰는데요. 퇴물 배우랑 마약 중독자, 주정뱅이랑 결핵 환자를 한꺼번에 등장시키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그 넷을 가족 관계로 설정하세요.
가정이란 정말로 이상한 공동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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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몬가 더 길게 쓰고 싶었는데 도저히 글이 안 써지더라.
한마디만 더 첨언하자면 가정의 민낯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함.
핵꿀잼
난는...나는 재미있다고 느끼지는 않았어. 다만 읽고 좀 띵하더라.
서로 미워하는데 그 상태를 벗어나지도 못하고 상황은 계속 나빠지기만 해서 읽는 내내 심란했다 절망적인 상황을 실감나게 잘 표현한듯
나도. 나아가서는 그렇게 서로 미워하는 인간들을 묶어두는 가정이란게 참 이상한 집단이라는 생각도 들더라.
여담이지만 국내 상연 때 막내아들 역을 김석훈 씨가 했는데 니체, 보들레르를 좋아하는 그 병약한 인상의 막내를 체격 좋고 키도 180이 넘는 김석훈 씨가 연기하니 참... 저거 누가 캐스팅했나 싶었음
캐스팅에 담당자 취향이 들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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