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찬호는 시간제 대학 강사 이며 전공은 사회학임...   이 사람은 수업중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문제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 하던 중,, 한 새끼가 " 비정규직 괄시당하는건 당연하다!!   그들은 일생에 노력을 안했기 때문에,  그런 천한 자리에 있는게 당연한 거다"  이 말을 듣고 깜놀함..   이어지는 학생의 공격 "나는 지방 출신이다.   매달 100 만원의 생활비와 월세를 감당하기 위해 뼈가 빠지도록 일한다. 그리고  이 대학에 오기 위해 잠도 안자면서 밥도 거지같이 주워먹으면서 일했다" 이어지는  나는 원통해, 분해... 그런 감정배설을 하면서,, 그 분노의 방향이 전체 사회 시스템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 및 free rider 에 대한 분노와 혐오주의로 향하는것에 깜놀함...      특히 자기 가르치는 학생들중 ,, 과잠 에 대해 설명함서  묻지도 않았는데 .. "선생님, 저는 수능때 상위 0.01% 였는데 당일 컨디션이 안좋아서 수능을 망쳐서 이 대학으로 왔어요" 라고 무쟈게 강조하는 여학생을 만남.... 왜 그랬어 ? 하니까...  "제가 이 자리에 올라오기 까지 3년간 개돼지처럼 살았는데. 왜 제가 약자를 배려해야 해요? 그들은 죽어야 마땅해요.. 세금 도둑놈들이고,, 저 빼곤 다 죽여야할 년놈들이예요.. "  라는 익명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주의로 퍼지는  현상으로 확대되는 현상에 깜놀함.   그후 학자로서의 종특이 발동하여 이 책을 쓰기 시작함...    거기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슴.. "야,, 50 만명이 공시생이면 이 건 혁명이라도 일으킬수 있는데,, 우리나라 국민 착해요,, 착해..  다 개돼지처럼 착실히 사료나 주워먹음서 공부만 하네.. 정부가 공무원 떡밥으로 착한 국민 만드네.." 이런거...     전체를 바꾸기 어려우니, 분노의 화살이 내면으로 향해서  "아 그래,,미쳐야 산다, 다 내 잘못이야, 내가  우주를 바꿀만한 노력을 안해서 그래" 라는 시크릿 모드로 들어가거나 아님.. 약자나 프리 라이더에 대한 혐오주의로 돌리게 됨..  그래서 그 차별이 당연한 거고.. 현재 20~ 30 대를 지배하는 가치관이  "배아파리즘" "너는 죽고 나는 살자" "니가 죽는건 니가 찌질해서 그래" 라는 것을 조명한 사회학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