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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제 19장 마르얌(마리아) 장 다 읽음..
양이 꽤 돼서 완독하려면 아직 며칠 더 걸릴 듯 싶네;
읽다가 19장 마르얌 장을 다 읽어서 후기 올려보는 것임.
마르얌(기독교 쪽에서는 마리아)은 뭐 다들 알다시피 예수의 엄마.
이후 마리아라고 쓰겠음.
마리아한테 어느날 갑자기 가브리엘 천사가 뿅 하고 나타나서
너는 곧 있으면 임신할거다라고 알려줌.;ㅋㅋ
근데 마리아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지. 왜냐하면 남자를 가까이 한 적 없는
순결한 몸이었거덩;
근데 얼마 안되서 진짜 숫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애가 들어섰어;;ㅋㅋ
그리고 애를 낳았지. 그 애가 바로 예수임.
마리아가 강보에 쌓인 예수를 안고 있었는데 동네 사람들이 몰려와서 손가락질을 했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엄연히 결혼을 하지 않은 여인이고 이거는 결혼도 안한 처녀가
외간 남자와 통정을 해서 애를 낳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거니깐.
당시 처녀가 간음을 한다는 것은 사형감이었거든.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막 욕하면서 짱돌 들고 마리아를 쳐죽이려고 하는데 ㄷㄷㄷㄷ
그때!!!!!!!!!!!!!!!!!!!!!!!!!!!!!!!
갓 태어난 예수가 이빨을 털어;;
"동네 사람들. 나 예수는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올시다. 울 엄마는 단 한번도 부정한
행위를 한 일이 없고, 아직도 순결한 처녀의 몸입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은 깜짝 놀랐지.
아니, 갓 태어난 어린 놈이 말을 하다니...헉..ㄷㄷㄷ
진짜 선지자인가 보다! 헐
ㄷㄷㄷ
이렇게 해서 마을 사람들은 순순히 물러났고 마리아는 죽지 않았다...
ㅇㅇ
이런 이야기임;
ㅋㅋㅋ
근데 철저한 남성우월주의를 기조로 하는 이슬람교의 경전의 한 챕터의 이름이
마리아로 되어 있다는 건 대단한 것 같다.
그만큼 마리아라는 여성이 이슬람교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야그지.
ㅇㅇ
코란을 왜읽고있음 ㄷㄷ
그냥;; 호기심에 한번 읽어보는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