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도 이 생각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일한만큼 받는게 당연한건데 무조건 평등만 외치는 꼴이라니
호(223.33)2017-07-03 23:13
페미니즘은 실제로 좌파 사상과 통함. 근데 윗놈이 말한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일한만큼 받는 게 당연하다는 논리와는 관계없지. 페미니즘 등장까지 솔까 애낳고 집안일하고 쳐맞고 살던 근대까지의 여자들에 대해서 뭘 얼마나 정당한 대우를 해줬는데.
Machiavelli(redhot27)2017-07-04 09:04
페미니즘은 근본적으로 너만처먹냐 내것도 내놓으라는 사상임. 그걸 착각하면 안됨. 개인적으로 공산주의에 찬동하지 않지만, 힘이 약한 자들에 대한 약탈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본능이고, 힘이 있는 자들이 약자들을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대우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진보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이 학문적 기초도 뭣도 없는 움직임이었는데도 그것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진 게 인간성의 증명이라 생각함. 막말로 노동운동이나 흑인해방운동같은 건 노동자나 흑인들의 근력만으로도 다 뒤집어엎으면 무시할 수 없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으니까.
Machiavelli(redhot27)2017-07-04 09:09
페미니즘에서 '내것도 내놓으라'라는 부분에서 평등을 말하는거같은데 실제로는 그 '내놓으라'하는 부분에 상한선이없음
익명(211.253)2017-07-04 10:20
그냥 남성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부분은 무조건 한정없이 빼앗긴쪽이 개돼지가될지언정 빼앗아오고, 남성들이 평소 지고있던 의무라던지 피해를보는상황에서는 나몰라라 하는게 페미니즘아니냐? 평등은 좋다 이거야 근데 근본없이 선을넘어가니까 욕을쳐먹는거지
익명(211.253)2017-07-04 10:22
그러니까 그 '선'이라는 게 페미니스트들이 생각하는 지점이 아니라고. 노동운동가들이 사측 입장 생각해서 적절히 요구하는 거 봤음? 그 선을 만드는 건 사회적인 합의에 의한 거지, 그 전에는 지독한 공수 싸움일 뿐임. 페미니즘은 기본적으로 기존 사회에 대한 공격을 하는 사상임. 있는 그대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음. 더 까내리지도 이상적으로 바라보지도 말고.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0:57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고 소모적인 싸움과 불이익을 발생시키는데 있는 그대로 보자는 건 참 나이브하고 한쪽에 관대한 시각이네
익명(220.80)2017-07-04 11:08
그래서 평소에 노동운동가들이 사측 입장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똑같이 관대하고 그들은 그럴만 하다 라는 입장이었나? 아님 좌파선동가들이라고 손가락질 하기에 바빴나?
익명(220.80)2017-07-04 11:10
생각하는 게 특이하네. 왜 새로운 갈등을 조장한다고 생각하지? 힘이 없어서 한 쪽이 닥치고 있었기 때문에 수면 아래에 있었던 갈등이 불거져나오는 걸 새로운 갈등이라고 말하면 다인 건가. 내가 노측이든 사측이든 그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든 그건 관계가 없지. 노측은 노측의 주장을 하는 거고 사측은 사측의 주장을 하는 것 뿐. 제3자가 보기엔 개소리라도 자기 생각을 표출하고 싸워야 양자가 납득 가능한 선을 찾아내는 건데, 그 과정을 두려워하는 건 이해할 만도 하지만, 그걸 어휴 상병신들 뚫린 입이라고 자유 주고 사람취급 해줬더니 적정선을 모르네 하면서 소모적인 싸움과 불이익을 발생시킨다고 입다물게 하면 더 이상 발전은 없는거지.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3:00
그리고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고 소모적인 싸움과 불이익을 발생시키는 게 진짜 페미니즘이 맞는지도 난 좀 의문이다. 디시에서 화력 쩌는 몇 갤들이 신나게 몇년동안 보혐질할 때도 똑같은 얘기 해 봤냐? 싸우다보면 개소리하는 것들이 등장하는 거야 일상다반사인데 그때마다 상대 진영 전체를 입다물게 하는 게 민주국가 시민의 발상인지 의심스럽다.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3:03
자칭 페미니즘, 사실상 혐오와 과도한 특권의 요구에 불과한 그들의 움직임이 소모적 싸움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음? 이것을 민주주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상적인 다툼으로만 보는 것 자체가 한 쪽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시각인 거지. 다툼이 과하고 상대성에 대한 지나친 혐오와 분열을 낳고 있고,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비판적으로 따져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자'는 인식은 편협 그 자체인 거 아니냐?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고 지적해야 할 것을 '민주주의니까 그런 거다'라는 슬로건만 들이미는 것 또한 민주주의적이지 못한 것. 비판하고 따지는 것도 민주주의야. 뭘 있는 그대로 보자는 거야.
익명(220.80)2017-07-04 13:10
어떤 움직임이나 운동을 있는 그대로 보자는 것이야말로 정말 나이브하고 비민주적인 발상이다. 그것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나 문제제기 자체를 원천적으로 하지 말자는 위험한 발상에 불과하기 때문.
익명(220.80)2017-07-04 13:11
그러니까 그 미친년들이 미러링이니 지랄이니 할 때 애초에 그 미러링의 대상이 되었던 주갤 일베 보혐지랄에 대해서도 소모적 싸움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니 좀 닥치라고 해보신 적 있냐구욤. 다툼이 과하고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던 건 알지? / 이건 별개고, 변형되다못해 아주 걸레짝이 될 정도로 망가져버린 메갈련들의 씹지랄에 마치 그 미친년들이 근대 여성인권의 태동이 된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양 뒤집어씌우고, 여성운동 자체를 폄훼하며 결국은 기집년들 좀 닥치고 스시년들처럼 고분고분하지 못하겠냐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있는 조선 웹상 보혐질의 바로 그 대척점에 있는 상대방을 '페미니즘'이라고 퉁치고 있는 게 무비판적이고 비논리적이라는 것쯤은 이해하고 있음?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3:12
ㅇㅇ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혐오만 낳기에 난 아예 그런 것에 동조하질 않았음.
익명(220.80)2017-07-04 13:13
ㅁㄱ 스럽지만 않다면 여성운동 자체를 왜 폄하하겠냐? 여성운동 전부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어떤 커뮤니티와 결부되어 일어나는 현상과 그 주장들에 거부감을 갖고 비판하는 것이지.
익명(220.80)2017-07-04 13:15
그리고 있는 그대로 보자는 게 왜 나이브하다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애초에 맥락은 읽고 있음? 페미니즘은 남성인권까지 고려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는 게 아니라, 꿀빨고 있는 남자들의 밥그릇을 탈취해오자는 사상이었으니 허튼 기대 하지 말라는 말이었는데. 그렇지만 밥그릇 뺏어오자는 단순한 주장이 구체화되면 이래저래 갈래가 생기게 마련이고, 그 와중에 메갈같은 초전투적인 과격분자도 있는 게 사실임. 반면 이 미치년들의 등장 기저에는 분명 일명 한남충들의 보혐질이 존재한 게 사실임. 아니 사회에서 도태되어야 할 병신새끼들끼리 싸우는데 왜 페미니즘 자체를 끌고들어오며 여성운동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공산주의와 같이 배척해야 할 사상이라는 결론으로 끌고가려고 하느냐고.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3:17
물론 보혐종자 자혐종자끼리 치고받는 와중에 사회적 혐오와 분열이 극에 달하고 있고 이 쓰레기들은 싹 좀 뒤져버렸으면 좋겠다는 것만은 내 솔직한 생각이다만. 그건 차치하고, 페미니즘 자체를 아예 금기시하는 방향을 잡고 달려나가는 건 비인간적이고 비민주적인 발상임.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3:18
아니 그러니까 까려면 있는 그대로 보고 까야지, 상대방에 대한 터무니없는 몰이해를 바탕으로 만든 이미지를 공격할 수는 없는 거 아냐. 니가 사회구성원의 한 명으로서 수용할 수 없다면 수용할 수 없다고 하는 거고, 너같은 사람들이 나서면서 사회적으로 특정 이슈가 공론화되는 거고, 그렇게 협의(내지는 투쟁)를 통해서 적정선이 만들어지는 거지. 야 노동단체도 임금 백퍼 올려달라고 존나 개소리부터 시작하는 거고 사측은 니들 줄 거 한푼도 없다고 개막장짓하면서부터 노사 협의가 시작되는거임.. 국가간 협상도 별 다를 건 없어. 일단 내가 어디까지 원하는가,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는가가 드러나야 하는데, 거기서부터 논의가 시작되는거잖아.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3:26
특정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페미니즘이니 여성운동이니 하면서 움직임이 있는게 사실이고 혐오를 근간으로 한 비합리적이고 과격한 방식의 움직임이나 사회적 운동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볼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입장으로 동의할 수 없고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임. 왜 반대하는 나같은 사람들이 불합리하고 과격해 보이며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을 하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만 보아야 하지?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모든 협의와 협상의 출발점이라면, 어느 쪽의 진영에게도 있는 그대로 보자라고 주장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너는 지금 비판의 대상이 되고 근래에 유행중인 한국의 일부 페미니즘(이게 전부거나 대표성을 띄는 것은 아니라도)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하면서 반대 진영에게 팔짱을 끼고 지켜만 보라고 요구하는 거
익명(220.80)2017-07-04 13:33
한국에서 유행하는 일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은 페미니즘에 환상이나 이상적 기대를 가지고 있어서,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있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저 그들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반대하고 비판하는 거야. 누군가는 페미니즘에 과한 도덕적, 사회적 의미부여를 하는 모양인데 그건 그들의 착각이지. 아무튼, 페미니즘에 대해서 이상적 기대나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닌데 '있는 그대로 보자 더 까내리거나 이상적으로 바라보지도 말고' 라고 말하니 정말 엉뚱하게 느껴지는 거야. 페미니즘 비판에 대한 현상의 원인을 다른 데서 찾고 있잖아
익명(220.80)2017-07-04 13:52
그냥 그들의 주장들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이야. 페미니스트들에게 기대나 환상 따위 없어.
익명(220.80)2017-07-04 13:53
ㄴ 왜 자꾸 이상한 소리 하나 했더니, 너 문맥 안보지? 최소한 니가 문제삼은 문장의 바로 윗 리플은 봐야 하는 거 아니냐.
Machiavelli(redhot27)2017-07-04 14:09
페미니즘은 평등해야 한다는 이상적인 기대를 갖지 않더라도 페미니즘의 일부 주장이 평등과는 거리가 멀다 또는 평등을 빌미삼아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문제제기나 비판은 여전히 가능한 건데? 살인자가 살인자니까. 있는 그대로 살인자를 본다고 해서 살인자에 대한 비판이나 성토가 없어지는가? 페미니즘이 애초에 밥그릇 늘리기 위한 이기적인 운동이라고 있는 그대로 본다고 해서, 관련된 비판이나 문제제기가 없어지거나 잦아드는가? 너는 하나 마나 한 말을 하고 있다. 아주 나이브하게. 있는 그대로 보아달라는 말로.
익명(220.80)2017-07-04 14:30
페미니즘의 본질과는 상관 없이 비판은 얼마든지 가해질 수 있는 거다. 반대진영의 입장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페미니즘을 무엇으로 바라보고 기대하는지와는 무관하다.
익명(220.80)2017-07-04 14:31
상한선은 갈등-타협을 거치면서 산출되는 건데 일반적인 상한선을 먼저 정해놓고 그걸 안 넘는 수준에서만 갈등을 벌이려고 하면 투쟁에 무슨 의미가 있음
익명(110.12)2017-07-04 20:08
자신들이 평등권을 침해받고 있다 그래서 나온게 페미니즘이라면 인정하는데 그건 최초 태동기 페미니즘 운동인것 같고.. 현재 현실은 뭘 침해받는지도 모르겠고 주관적인 침해, 즉 외모경쟁에서 강제탈락하여 이성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들의 불안과 분노로 증폭된 책임전가를 전체 남성의 개념으로 돌려 남혐-합리화하는 것이 페미니즘 운동의 현주소 아닌가
익명(61.97)2017-07-04 21:04
아 기울어진 운동장 이론 씨부리는 줫같은 새끼 있네. 기성세대 여성이 받은 차별에 대한 보상을 왜 즈그들이 쳐 받으려 하고, 기성세대 남성이 저지른 차별에 대한 대가를 왜 신세대 남성들한테 지우려하세요 개씨벌색기들아.
익명(221.138)2017-07-06 01:08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구분지으려 하는데 사상은 인간이 발상해야 비로소 존재하는거야 페미니스트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데 페미니즘은 별개라고? 지~랄하고 있네. 가부장의 억압? 가부장제도로 꿀빨아오던건 생각안하지? 그동안 억압받던게 폭발했다고?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혁명이 안이뤄졌으면 느그들은 아직도 입못열고 있어요^^ 제발 줫같은 소리하지마세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서로 분리 되있는거 아니냐?
와 나도 이 생각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일한만큼 받는게 당연한건데 무조건 평등만 외치는 꼴이라니
페미니즘은 실제로 좌파 사상과 통함. 근데 윗놈이 말한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일한만큼 받는 게 당연하다는 논리와는 관계없지. 페미니즘 등장까지 솔까 애낳고 집안일하고 쳐맞고 살던 근대까지의 여자들에 대해서 뭘 얼마나 정당한 대우를 해줬는데.
페미니즘은 근본적으로 너만처먹냐 내것도 내놓으라는 사상임. 그걸 착각하면 안됨. 개인적으로 공산주의에 찬동하지 않지만, 힘이 약한 자들에 대한 약탈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본능이고, 힘이 있는 자들이 약자들을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대우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진보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이 학문적 기초도 뭣도 없는 움직임이었는데도 그것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진 게 인간성의 증명이라 생각함. 막말로 노동운동이나 흑인해방운동같은 건 노동자나 흑인들의 근력만으로도 다 뒤집어엎으면 무시할 수 없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으니까.
페미니즘에서 '내것도 내놓으라'라는 부분에서 평등을 말하는거같은데 실제로는 그 '내놓으라'하는 부분에 상한선이없음
그냥 남성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부분은 무조건 한정없이 빼앗긴쪽이 개돼지가될지언정 빼앗아오고, 남성들이 평소 지고있던 의무라던지 피해를보는상황에서는 나몰라라 하는게 페미니즘아니냐? 평등은 좋다 이거야 근데 근본없이 선을넘어가니까 욕을쳐먹는거지
그러니까 그 '선'이라는 게 페미니스트들이 생각하는 지점이 아니라고. 노동운동가들이 사측 입장 생각해서 적절히 요구하는 거 봤음? 그 선을 만드는 건 사회적인 합의에 의한 거지, 그 전에는 지독한 공수 싸움일 뿐임. 페미니즘은 기본적으로 기존 사회에 대한 공격을 하는 사상임. 있는 그대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음. 더 까내리지도 이상적으로 바라보지도 말고.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고 소모적인 싸움과 불이익을 발생시키는데 있는 그대로 보자는 건 참 나이브하고 한쪽에 관대한 시각이네
그래서 평소에 노동운동가들이 사측 입장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똑같이 관대하고 그들은 그럴만 하다 라는 입장이었나? 아님 좌파선동가들이라고 손가락질 하기에 바빴나?
생각하는 게 특이하네. 왜 새로운 갈등을 조장한다고 생각하지? 힘이 없어서 한 쪽이 닥치고 있었기 때문에 수면 아래에 있었던 갈등이 불거져나오는 걸 새로운 갈등이라고 말하면 다인 건가. 내가 노측이든 사측이든 그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든 그건 관계가 없지. 노측은 노측의 주장을 하는 거고 사측은 사측의 주장을 하는 것 뿐. 제3자가 보기엔 개소리라도 자기 생각을 표출하고 싸워야 양자가 납득 가능한 선을 찾아내는 건데, 그 과정을 두려워하는 건 이해할 만도 하지만, 그걸 어휴 상병신들 뚫린 입이라고 자유 주고 사람취급 해줬더니 적정선을 모르네 하면서 소모적인 싸움과 불이익을 발생시킨다고 입다물게 하면 더 이상 발전은 없는거지.
그리고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고 소모적인 싸움과 불이익을 발생시키는 게 진짜 페미니즘이 맞는지도 난 좀 의문이다. 디시에서 화력 쩌는 몇 갤들이 신나게 몇년동안 보혐질할 때도 똑같은 얘기 해 봤냐? 싸우다보면 개소리하는 것들이 등장하는 거야 일상다반사인데 그때마다 상대 진영 전체를 입다물게 하는 게 민주국가 시민의 발상인지 의심스럽다.
자칭 페미니즘, 사실상 혐오와 과도한 특권의 요구에 불과한 그들의 움직임이 소모적 싸움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음? 이것을 민주주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상적인 다툼으로만 보는 것 자체가 한 쪽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시각인 거지. 다툼이 과하고 상대성에 대한 지나친 혐오와 분열을 낳고 있고,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비판적으로 따져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자'는 인식은 편협 그 자체인 거 아니냐?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고 지적해야 할 것을 '민주주의니까 그런 거다'라는 슬로건만 들이미는 것 또한 민주주의적이지 못한 것. 비판하고 따지는 것도 민주주의야. 뭘 있는 그대로 보자는 거야.
어떤 움직임이나 운동을 있는 그대로 보자는 것이야말로 정말 나이브하고 비민주적인 발상이다. 그것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나 문제제기 자체를 원천적으로 하지 말자는 위험한 발상에 불과하기 때문.
그러니까 그 미친년들이 미러링이니 지랄이니 할 때 애초에 그 미러링의 대상이 되었던 주갤 일베 보혐지랄에 대해서도 소모적 싸움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니 좀 닥치라고 해보신 적 있냐구욤. 다툼이 과하고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던 건 알지? / 이건 별개고, 변형되다못해 아주 걸레짝이 될 정도로 망가져버린 메갈련들의 씹지랄에 마치 그 미친년들이 근대 여성인권의 태동이 된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양 뒤집어씌우고, 여성운동 자체를 폄훼하며 결국은 기집년들 좀 닥치고 스시년들처럼 고분고분하지 못하겠냐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있는 조선 웹상 보혐질의 바로 그 대척점에 있는 상대방을 '페미니즘'이라고 퉁치고 있는 게 무비판적이고 비논리적이라는 것쯤은 이해하고 있음?
ㅇㅇ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혐오만 낳기에 난 아예 그런 것에 동조하질 않았음.
ㅁㄱ 스럽지만 않다면 여성운동 자체를 왜 폄하하겠냐? 여성운동 전부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어떤 커뮤니티와 결부되어 일어나는 현상과 그 주장들에 거부감을 갖고 비판하는 것이지.
그리고 있는 그대로 보자는 게 왜 나이브하다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애초에 맥락은 읽고 있음? 페미니즘은 남성인권까지 고려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는 게 아니라, 꿀빨고 있는 남자들의 밥그릇을 탈취해오자는 사상이었으니 허튼 기대 하지 말라는 말이었는데. 그렇지만 밥그릇 뺏어오자는 단순한 주장이 구체화되면 이래저래 갈래가 생기게 마련이고, 그 와중에 메갈같은 초전투적인 과격분자도 있는 게 사실임. 반면 이 미치년들의 등장 기저에는 분명 일명 한남충들의 보혐질이 존재한 게 사실임. 아니 사회에서 도태되어야 할 병신새끼들끼리 싸우는데 왜 페미니즘 자체를 끌고들어오며 여성운동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공산주의와 같이 배척해야 할 사상이라는 결론으로 끌고가려고 하느냐고.
물론 보혐종자 자혐종자끼리 치고받는 와중에 사회적 혐오와 분열이 극에 달하고 있고 이 쓰레기들은 싹 좀 뒤져버렸으면 좋겠다는 것만은 내 솔직한 생각이다만. 그건 차치하고, 페미니즘 자체를 아예 금기시하는 방향을 잡고 달려나가는 건 비인간적이고 비민주적인 발상임.
아니 그러니까 까려면 있는 그대로 보고 까야지, 상대방에 대한 터무니없는 몰이해를 바탕으로 만든 이미지를 공격할 수는 없는 거 아냐. 니가 사회구성원의 한 명으로서 수용할 수 없다면 수용할 수 없다고 하는 거고, 너같은 사람들이 나서면서 사회적으로 특정 이슈가 공론화되는 거고, 그렇게 협의(내지는 투쟁)를 통해서 적정선이 만들어지는 거지. 야 노동단체도 임금 백퍼 올려달라고 존나 개소리부터 시작하는 거고 사측은 니들 줄 거 한푼도 없다고 개막장짓하면서부터 노사 협의가 시작되는거임.. 국가간 협상도 별 다를 건 없어. 일단 내가 어디까지 원하는가,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는가가 드러나야 하는데, 거기서부터 논의가 시작되는거잖아.
특정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페미니즘이니 여성운동이니 하면서 움직임이 있는게 사실이고 혐오를 근간으로 한 비합리적이고 과격한 방식의 움직임이나 사회적 운동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볼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입장으로 동의할 수 없고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임. 왜 반대하는 나같은 사람들이 불합리하고 과격해 보이며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을 하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만 보아야 하지?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모든 협의와 협상의 출발점이라면, 어느 쪽의 진영에게도 있는 그대로 보자라고 주장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너는 지금 비판의 대상이 되고 근래에 유행중인 한국의 일부 페미니즘(이게 전부거나 대표성을 띄는 것은 아니라도)을 있는 그대로 보라고 하면서 반대 진영에게 팔짱을 끼고 지켜만 보라고 요구하는 거
한국에서 유행하는 일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은 페미니즘에 환상이나 이상적 기대를 가지고 있어서,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있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저 그들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반대하고 비판하는 거야. 누군가는 페미니즘에 과한 도덕적, 사회적 의미부여를 하는 모양인데 그건 그들의 착각이지. 아무튼, 페미니즘에 대해서 이상적 기대나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닌데 '있는 그대로 보자 더 까내리거나 이상적으로 바라보지도 말고' 라고 말하니 정말 엉뚱하게 느껴지는 거야. 페미니즘 비판에 대한 현상의 원인을 다른 데서 찾고 있잖아
그냥 그들의 주장들에 동의할 수 없기 때문이야. 페미니스트들에게 기대나 환상 따위 없어.
ㄴ 왜 자꾸 이상한 소리 하나 했더니, 너 문맥 안보지? 최소한 니가 문제삼은 문장의 바로 윗 리플은 봐야 하는 거 아니냐.
페미니즘은 평등해야 한다는 이상적인 기대를 갖지 않더라도 페미니즘의 일부 주장이 평등과는 거리가 멀다 또는 평등을 빌미삼아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문제제기나 비판은 여전히 가능한 건데? 살인자가 살인자니까. 있는 그대로 살인자를 본다고 해서 살인자에 대한 비판이나 성토가 없어지는가? 페미니즘이 애초에 밥그릇 늘리기 위한 이기적인 운동이라고 있는 그대로 본다고 해서, 관련된 비판이나 문제제기가 없어지거나 잦아드는가? 너는 하나 마나 한 말을 하고 있다. 아주 나이브하게. 있는 그대로 보아달라는 말로.
페미니즘의 본질과는 상관 없이 비판은 얼마든지 가해질 수 있는 거다. 반대진영의 입장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페미니즘을 무엇으로 바라보고 기대하는지와는 무관하다.
상한선은 갈등-타협을 거치면서 산출되는 건데 일반적인 상한선을 먼저 정해놓고 그걸 안 넘는 수준에서만 갈등을 벌이려고 하면 투쟁에 무슨 의미가 있음
자신들이 평등권을 침해받고 있다 그래서 나온게 페미니즘이라면 인정하는데 그건 최초 태동기 페미니즘 운동인것 같고.. 현재 현실은 뭘 침해받는지도 모르겠고 주관적인 침해, 즉 외모경쟁에서 강제탈락하여 이성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들의 불안과 분노로 증폭된 책임전가를 전체 남성의 개념으로 돌려 남혐-합리화하는 것이 페미니즘 운동의 현주소 아닌가
아 기울어진 운동장 이론 씨부리는 줫같은 새끼 있네. 기성세대 여성이 받은 차별에 대한 보상을 왜 즈그들이 쳐 받으려 하고, 기성세대 남성이 저지른 차별에 대한 대가를 왜 신세대 남성들한테 지우려하세요 개씨벌색기들아.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구분지으려 하는데 사상은 인간이 발상해야 비로소 존재하는거야 페미니스트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데 페미니즘은 별개라고? 지~랄하고 있네. 가부장의 억압? 가부장제도로 꿀빨아오던건 생각안하지? 그동안 억압받던게 폭발했다고?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혁명이 안이뤄졌으면 느그들은 아직도 입못열고 있어요^^ 제발 줫같은 소리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