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하다 엄장하다 순유하다 '



아니, 지금 듣도보도 못한 단어들이 한 단락에 이렇게나 난무하는데

80년대 번역본이라고 하니 시발 이해해야지




난 이걸 알아놓을 정도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감상을 포기하고,

언젠가 한 번 빼꼼 튀어나올 그 시간을 위해 줄창 기다리고 싶지 않음




당시에야 저런 단어들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았겠지 독자도 술술 읽혔을 테고

하지만 시대착오적인 번역본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이야 말로 잘못



현대인이 한 단락에 저런 단어들이 널부러져 있는데 고단하게 애쓴다는 것은 시간낭비

게다가 난 현대인의 말로인 극한의 효율충이란 말이다




당장 출판사는 새로운 번역에 착수하도록




알긋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