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꿈이 있었다. 정말 소박한 꿈이 하나. 종강하고 방학이 찾아오면 에어컨 빵빵한(여기가 중요) 도서관으로 가, 책장 구경하고 재밌어보이는 책 대출도 하고 겸사겸사 독갤에 감상문도 올리는 그런 꿈이었다. 하지만 꿈은 이뤄지지 않기에 꿈이라 하는 것인가. 방금 도서관 사이트에서 연장 공지를 보았는데 예상외로 침착한 나 자신이 놀라웠다. 내심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시바 망할 코로나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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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 조만간 질러야지
역시 가장 좋은 계획은 무계획이다
아으 애당초 기대를 안 하면 실망할 일이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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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붕이의 소박한 꿈조차 앗아가는 노자비 코로나....
가끔 도서관밥 먹으며 청운의 시절을 생각했는데...
도서관 밥은 맛있는 데가 별로 없던디... 그나마 양재 도서관이 괜찮았음
그 꿈은 이루어질수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 내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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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워킹스루도 예약한지 한참 후에 갑자기 불러서 있으니만 못함...
구매하면 되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가난합니다...
아 도서관 에어콘덕에 여름버텼는데;;
ㄹㅇ 그거 없으면 어케 사냐
이러면 책을 사야지 뭐 ㅠㅠ
뭐 어쩔 수 읎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