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킹의 일상적 공포나
러브크래프트의 우주적 공포
아서클라크의 우주적 상상력이나
레이먼드 챈들러의 비정한 사회에 대한 애수나
한국소설이 흉내낼수 없는 상상력에 기반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장르소설 책들이 종종 있음.
그거야 역사, 문화 인프라, 문화 경제력, 인구수가 다르고
매니악적인 작가들도 발전할수 있는 토양 자체가 다르니
어쩔수 없는거지만. 그래서 기피하게 됨.
반대로 서양에서 흉내낼수 없는 협의 정서를 보여주는 좌백의 무협소설들도 같은 맥락에서 좋아함.
서부소설이 일부 보여줄수 있겠지만 국내에 미국 서부소설은 잘 번역 안되더라.
장르소설 독자 관점에서 그러함.
그래도 맛깔나는 글은 한국 소설인거 같음
서양소설만 읽어서 맞춤법 틀리나보다 왠만하면->웬만하면
서양소설이 뛰어나기는 하것지만... 언어한계 때문에 그런지 미지근한 아이스크림 먹는 기분... 산문이어도 소설 자체의 문체와 운울감이 잇을것인디... 그걸 느낄수 가 없음... 진짜 prosaic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