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함 ㅇㅇ
소프트웨어형 작가와 하드웨어형 작가
쉽게 말해 하드웨어형 작가는 인간 고찰 작가고
소프트웨어형 작가는 이야기꾼 작가임
하드웨어형 작가는 그 인물의 감정 감성 관계에 따라 글을 씀
예를 들면 최은영, 백수린, 윤성희 등등
무난하게 문단에서 평타치 글을 씀
외국 작가로 치면 레이먼드 카버가 이쪽임
장점: 인간에 대한 고찰과 부드러운 문장을 주로 사용해서 문학적 완성도가 높음
결국 평론가들이 문학은 인간을 이해하는 용도라고 말하듯
그 용도에 집중함
단점: 뻔한 플롯, 이야기 측면에서 진부할 확률이 높음.
소프트웨어형 작가는 재미난 이야기 만들어 씀
예를 들면, 김영하, 정용준, 강화길 등등
살인자 이야기, 시체 이야기, 호수가는 길 범인 찾기 등
이야기 직조 능력이 높은편
외국 작가로 치면 주제 사라미구, 마르께스, 하루키가 이쪽임
장점: 재밌고 몰입감 높은 이야기
단점: 이야기에 따라 평타도 못치는 이야기를 뽑을 확률이 있음..
요즘 문학계에서 단편으로 좋은 이야기 직조하기는 힘듦
자신이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지 보면
소프트웨어형 작가를 좋아하는지 하드웨어형 작가를 좋아하는지 보일 듯
가장 좋은 작가는 하드웨어 기반에 소프트웨어 탑재형 작가라는데...
솔직히 뛰어난 플롯에 인물 살아움직이기 힘들 것 같음
- dc official App
도끼 빨면 됩니다
열린으로 읽어봐야지 - dc App
하루키는 하드웨어형 아니냐?
이야기에 따라 글 들쭉날쭉하잖아.. - dc App
최인훈은 둘 다 아니네.. 사건이 발생하는 과정을 재구성하는 작가라고 봐야 되나.
생각해보니 최인훈은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 - dc App
강화길이 근데 재밌음? 나는 17 젊작으로 호수 딱 한 편 봤는데 왜 위상이 높은지 당최 모르겠던데...
페미..니즘 - dc App
난 소프트웨어 선호하는 타입인듯 일단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재밌지 않으면 읽기 싫어짐
이야기 재밌는 율리시스 읽으실
본문대로라면, 뛰어난 소프트웨어 + 뛰어난 하드웨어 작가들 중 대표적인 인물은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훌륭하지 - dc App
ㅇㅇㅋ
도끼는 거의 맥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