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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양장본에 달려있는 저런 끈이 뭔지는 독붕이들은 다 알거다


가름끈이나 북마크라고도 부르는 건데, 용도는 단순하다


책갈피 용도지. 여기까지 읽었다고 표시하는 거다


어릴 때는 저길 잡고 책을 붕붕 돌리는 놈도 있었는데...


하여튼 책을 읽는 도중엔 무관하지만, 책을 다 읽은 다음에 저 가름끈을 어디에 두냐?


책 밖으로 빼내면 거추장스럽고, 페이지 아무데나 넣으면 좀 이상하더라


210 페이지에 끼우면 꼭 내가 거기까지 읽다 만것 같잖아


독붕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참고로 나는 다 읽은 다음에 저걸 표제면에 꽂아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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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면은 위 짤에서 왼쪽에 보이는 페이지다


저기에 적힌 제목이 진짜 제목이기 때문에 난 저기에 꽂아두거든


(일반인은 잘 모르는데, 표지에 적힌 제목은 진짜 제목이 아니다)


나중에 책을 다시 살펴봤을 때 저기에 가름끈이 있으면 아 이건 읽은 책이구나 하고 알 수도 있고


하여튼 독붕이들은 어때? 덧글로 알려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