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애들 다 삼국지 만화보던데 보니까 그냥 싸우고 죽이고 그러는거라 노잼 같아서 안봤음중딩 때 한 번 펼쳐보긴 했는데 노잼이라 덮었고쭈욱 안 읽다 보니 성인되서도 아직 안읽음근데 가끔 강의나 사람들 이야기할 때 삼국지 말하는거 보니읽긴 읽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음
뭔가 사람 살아가는 방법, 능수능란하게 정치질하며 처세술이라든지 사람 관계에서의 전략 이런 걸 많이 배울 수 있었음. 게다가 재미조차 확실히 보장하고.
삼국지 허세충들이 정치가 어떻니 처세술이 어떻니 이지랄 하는거. 하나도 도움 안된다. 왜냐? 삼국지는 정사가 아니라 소설이기에. 정사 삼국지 읽으면 삼국사기 급으로 재미없음. 처세술이나 인간관계 배우고 싶으면 사기를 읽어라. 진심 사기가 100배는 유익하다
사기열전 읽으면 아. 이게 인생이구나 하고 살짝 느끼다가 몽테뉴 수상록 읽으면 사기도 그닥. ㅋ 고로 결론은 인생은 수상록 미만 잡. 허나 사기도 좋음. 삼국지연의는 소설이다. 내가 한때 삼국지에 빠져 이중텐의 삼국지강의까지 읽었지만 결론은 남는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