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신 사나웠음



어떤 페르시아 청년이 밤부터 새벽까지 계속 이것저것 생각하는 내용인데



애초에 내가 그런 소설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리스펙토르 달걀과 닭도 불호였음)



재밌게도 정지돈이 2013년 5월초에 눈먼 부엉이로 등단했는데



배수아가 번역한 눈먼 부엉이는 2013년 5월말에 출간 되었음



그전까지 한국에선 일본어 번역본인 '장님 올빼미' 혹은 '눈먼 올빼미'로 간간이 언급되는 정도였는데



배수아가 동국대 강의에 나가서 자신이 눈먼 부엉이라는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고 말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동시에 '눈먼 부엉이'라는 제목으로 등단, 출간한 건 기묘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