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결과 수능에서 다른 파트는 \'반드시 맞는것\'을 고르는거고 문학은 \'맞을 수도 있는것\'을 고르는거임. 나머지 보기 4개가 완전 틀리게 나와서 절대로 틀릴수가 없음
이거 가지고 딴지 거는건 수능문학을 안해봤거나 3등급 이하임
댓글 16
언어 1등급인데, 국어 교육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점수 따기 어렵지 않다는 건 공감한다.
바보(199.127)2017-07-09 23:32
글쎄 난 수능에서 국어가 제일 쓸만한 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화작 문법 비문학 등등 고전문학 빼고는 다 괜찮지 않나... 특히 비문학은 공부하다보면 복잡한 글에서 정보를 빼먹는 스킬을 알게되서 인생에 도움 많이됨. 살면서 실질적 난독증 새끼들한테 비문학 풀게하면 장담컨데 다틀릴걸
ㄱㄴㅁㅇ(labsodi)2017-07-09 23:37
국어 교육이 복잡한 글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 습득만이 목적이라면 모를까, 모든 글을 그런 방식으로 교육할거면 문학은 다루지 않거나 비중을 팍 줄여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바보(162.247)2017-07-09 23:43
그래서 너말대로 비중 제일 낮음. 요즘은 문학은 10분컷에 비문학이 peet급으로 나오는 추세
ㄱㄴㅁㅇ(labsodi)2017-07-09 23:44
수능 비문학도 추론문제가 몇 문제 껴있긴 하지만, 이것도 뭐 간접적 배경지식(그 지문에 대한 직접적인 배경지식 말고)이라도 있으면 추론할것도 별로 없음. 시험에서 쓸 수 있는 작업기억력을 대폭 아낄 수 있으니까. 오답률 보니까 문과이과 할 것 없이 가장 많이 틀리는 지문이 과학기술지문임. 2년전이었나 그때 수능에는 거의 물리문제가 나왔더만
익명(59.6)2017-07-09 23:47
난 문학 반 비문학 반은 배웠던 것 같은데... 아예 정규교육에서 문학을 포기해 버리는 추세인가 보네. 그런 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안 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지만.
바보(162.247)2017-07-09 23:47
작년엔 예외로 인문지문이 어렵다고하던데. 포퍼지문이었나 그것도 분석명제,종합명제에 대해 약간만 알고있어도 시간이 엄청 단축됨
익명(59.6)2017-07-09 23:49
과외도 좀 해봤는데 애들 가르칠때 추론에 대한 테크닉적인 부분은 몇 개 가르치면 끝임. 결국 배경지식이더라.
익명(59.6)2017-07-09 23:51
분야별로 얇은 입문서 레벨 책 몇 권 추천해주고 내가 키워드 주면 그거 설명해보라고 시킴. 그렇게 분야별로 약간의 '틀'을 주입시킴. 지구과학 비문학 지문 푸는데 지구가 어느방향으로 도는지도 모르면 답이없음
익명(59.6)2017-07-09 23:53
지구가 도는 방향은 굳이 외울 필요도 없이 해가 어느 방향에서 뜨는지부터 추론해 보면 알 수 있을텐데
바보(162.247)2017-07-09 23:55
그 추론을 시험장에서 하면 시간이 걸리지. 정말 상식적인 부분은 자동화가 되어있어야하지
익명(59.6)2017-07-09 23:56
맞는 말이네. 기본적인 추론 능력이 있다면 그 뒤로는 그 추론의 바탕이 되는 배경지식의 양과 깊이가 중요하긴 하지. 그쯤 되면 이미 국어 교육에서 추론 기술을 가르치는 단계는 약간 지나친 것 같지만
바보(162.247)2017-07-09 23:59
ㄴ전형적인 문과 대가린데 과학 기술 지문도 시간이 더 걸릴뿐 다 맞긴 다 맞음...다만 배경지식이 있을경우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거도 맞고. 근데 그건 뭐 사실상 개인의 운이지 뭐
언어 1등급인데, 국어 교육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점수 따기 어렵지 않다는 건 공감한다.
글쎄 난 수능에서 국어가 제일 쓸만한 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화작 문법 비문학 등등 고전문학 빼고는 다 괜찮지 않나... 특히 비문학은 공부하다보면 복잡한 글에서 정보를 빼먹는 스킬을 알게되서 인생에 도움 많이됨. 살면서 실질적 난독증 새끼들한테 비문학 풀게하면 장담컨데 다틀릴걸
국어 교육이 복잡한 글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 습득만이 목적이라면 모를까, 모든 글을 그런 방식으로 교육할거면 문학은 다루지 않거나 비중을 팍 줄여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너말대로 비중 제일 낮음. 요즘은 문학은 10분컷에 비문학이 peet급으로 나오는 추세
수능 비문학도 추론문제가 몇 문제 껴있긴 하지만, 이것도 뭐 간접적 배경지식(그 지문에 대한 직접적인 배경지식 말고)이라도 있으면 추론할것도 별로 없음. 시험에서 쓸 수 있는 작업기억력을 대폭 아낄 수 있으니까. 오답률 보니까 문과이과 할 것 없이 가장 많이 틀리는 지문이 과학기술지문임. 2년전이었나 그때 수능에는 거의 물리문제가 나왔더만
난 문학 반 비문학 반은 배웠던 것 같은데... 아예 정규교육에서 문학을 포기해 버리는 추세인가 보네. 그런 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안 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지만.
작년엔 예외로 인문지문이 어렵다고하던데. 포퍼지문이었나 그것도 분석명제,종합명제에 대해 약간만 알고있어도 시간이 엄청 단축됨
과외도 좀 해봤는데 애들 가르칠때 추론에 대한 테크닉적인 부분은 몇 개 가르치면 끝임. 결국 배경지식이더라.
분야별로 얇은 입문서 레벨 책 몇 권 추천해주고 내가 키워드 주면 그거 설명해보라고 시킴. 그렇게 분야별로 약간의 '틀'을 주입시킴. 지구과학 비문학 지문 푸는데 지구가 어느방향으로 도는지도 모르면 답이없음
지구가 도는 방향은 굳이 외울 필요도 없이 해가 어느 방향에서 뜨는지부터 추론해 보면 알 수 있을텐데
그 추론을 시험장에서 하면 시간이 걸리지. 정말 상식적인 부분은 자동화가 되어있어야하지
맞는 말이네. 기본적인 추론 능력이 있다면 그 뒤로는 그 추론의 바탕이 되는 배경지식의 양과 깊이가 중요하긴 하지. 그쯤 되면 이미 국어 교육에서 추론 기술을 가르치는 단계는 약간 지나친 것 같지만
ㄴ전형적인 문과 대가린데 과학 기술 지문도 시간이 더 걸릴뿐 다 맞긴 다 맞음...다만 배경지식이 있을경우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거도 맞고. 근데 그건 뭐 사실상 개인의 운이지 뭐
사실 국어 과목이 세상 온갖 배경지식을 가르치는 교과는 아니니까
안정적 100점이 목표면 정말 꽤 할 게 많음
나는 11수능 언어보고 좀 충격먹어서 방법론에 대해 고민을 많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