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부 읽을땐 정말 힘들었는데

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 주요인물 다 휙휙 죽어나가니까

안타까움과 연민과 집중과 몰입과 흥미진진함이 배어나오면서

짜릿함이 있어서 책을 중간에 덮을 수가 없네

파리의 노트르담처럼 주요 등장인물이 결말부에서

죄다 비명횡사하는 장편소설 없을까?

삼국지는 빼고. 그건 너무 많이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