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부 읽을땐 정말 힘들었는데 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 주요인물 다 휙휙 죽어나가니까 안타까움과 연민과 집중과 몰입과 흥미진진함이 배어나오면서 짜릿함이 있어서 책을 중간에 덮을 수가 없네 파리의 노트르담처럼 주요 등장인물이 결말부에서 죄다 비명횡사하는 장편소설 없을까? 삼국지는 빼고. 그건 너무 많이읽었어
악령 강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장편이 아니잖어
그리고 이미 읽었음
햄.....릿...?
백년의 고독
수호전
수호전은 108성이 다 모여서 지들끼리 맹세하고 끝나는거 아님?
내가읽은 수호전은 마지막에 지들끼리 양산박에 다 모여서 천살성 36에 지살성 72인가? 각자 칭호 맺어주고 끝나던데
고전 소설이라 판본 여러개 있음. 니가 읽은건 70회본이고 120회본이 따로 있음. 거기선 역적토벌전이 대대적으로 추가되어서 떼로 죽어나감
120회본 읽어보려면 어디꺼 수호전을 사야함?
이문열게 제일 유명한데 이건 번역이 아니라 편역. 번역은 올재 4권 짜리로 내놓은게 교수들이 꼽은 가장 정확한 번역인데 연변대 조선족들이 번역해서 조금 낯선 어휘가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함. 도서관에 있을거고, 중고로 물량 꽤 풀려 있으니 구하기 어렵진 않음.
ㄱㅅㄱㅅ
박상륭 단편 중에 그런거 꽤 있음. 장끼전이나 뙤약볕 같은거
마이클로보텀 - 산산이 부서진 남자, 미안하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