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 시코쿠 읽는데 대체 뭐라고 중얼거리는 건지 감도 안 잡힐 정도로 아득한 기분이다 반면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는 보통 시에서 느껴지는 서정성이 조금이라도 존재해서 어떻게든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왜 문단 틀딱들이 미래파에 몸서리를 치는 지 이제야 알겠어 - dc official App
난 정반대였음ㅋㅋㅋ 김경주 시집 기담만 봐서 그럴수도 있을텐데 차라리 황병승 시집은 감정이라도 대충 느낄 수 있어도 기담은 정말...
황병승 시는 철저히 분석해서 읽어야 되더라. 시에서 시로 넘어가며 찾는 연결성이라던가. 게이와 게이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와 고립감 등. 느낌만 주며 허투로 쓴 건 아니야. - dc App
시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실패로서! 실패를 보여주며! 잘못 해석된 시의 죽음을 봐라! 열 번을 읽어도 독자는 실패할 것이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