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싶다.

옆에 자그마한 미소년을 끼고 누워서 조용히 책 읽어주고 싶다.

책 읽다 목이 막혔을 때 나의 목을 그의 축축한 혀로 적셔주면 좋겠다.

길고 달콤한 입맞춤이 끝나고 미소년이 베시시 웃으면 나도 마주보고 미소 지으며 뒹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