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은 지난 3월 ‘제1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 공모전’을 열어 장씨가 낸 ‘우남찬가’를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우남찬가’는 이 전 대통령을 훌륭한 국부와 지도자로 칭송하는 문구가 담겼지만, 각 행 첫 글자만 세로로 읽으면 ‘한반도 분열 친일인사 고용 민족반역자 한강다리 폭파 국민버린 도망자 망명정부 건국 보도연맹 학살’이라는 문장이 나온다.
장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작품과 상장 사진을 올리며 공모전 수상 소식을 전했다. 상금 10만원으로는 여자친구와 고기를 먹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뒤늦게 작품의 속뜻을 알아차린 주최 측은 장씨의 입상을 취소하고 장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공모전 개최 비용 등 손해배상금 5699만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냈다.
하지만 경찰은 심사단계에서 주최 측이 작품을 충분히 탈락시킬 수 있었고 장씨의 행위에 위계나 위력이 없었다고 판단해 업무방해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또 장씨가 조롱할 목적을 숨기고 입상함으로써 상금 10만원을 받아 간 행위에 사기 혐의가 있다는 주최 측의 주장에는 공모전에 다양한 입장의 작품을 출품할 자유가 있고, 주최 측이 이를 걸러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주최 측이 장씨가 인터넷에 게시한 글도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장씨의 글이 입상해서 고기를 먹었다는 내용이 담겼을 뿐 누군가의 명예를 해쳤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자유경제원이 장씨에 대해 제기한 민사소송은 법원 조정 결렬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형사 사건이 각하 의견으로 검찰로 넘어가 향후 최종 판정이 주목된다.
자유경제원은 같은 공모전에서 ‘To the Promised Land’(약속의 땅으로)라는 영문 시로 최우수상을 받은 이모씨에 대해서도 민ㆍ형사 조치를 했지만 최근 법원 중재로 이를 모두 취소했다. 이 작품은 표면상으로는 이 전 대통령을 추앙하는 내용이지만 세로로 읽으면 ‘NIGAGARA HAWAII’(니가가라 하와이)라는 문장이 된다.
ㅋㅋㅋㅋ 결국 무혐의떴구나
정치 기사 퍼오는 애 여기에 또 왔네 관리자 삭제 좀
이 정도는 재밌게 볼 수 있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기에 세로드립 치는 놈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