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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하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노잼으로 읽었는데

페스트는 다 노잼이었는데 어린아이 서서히 죽는 장면 하나는 기억에 남고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린나는 진짜 재미없게 읽었는데

첫장면하고 마지막 장면 수미상관은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