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갑자기 달이 사라짐. 사라진 시간은 오전 9시.
화요일엔 화성이 사라짐
수요일엔 수성이
목요일엔 목성이
금요일엔 금성이
여기까진 문제가 없었어
그런데, 일요일엔 그럼?
여기 생각이 미치자 완전 난장판이 되고, 결국 운명의 일요일.
오전 9시가 되었지만 태양은 멀쩡히 빛나고 있었고, 화자는 자축하며 날뜀
그러나 9시 8분 19초, 갑자기 하늘이 깜깜해짐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상, 8분 19초가 지나야 빛이 도달하고, 사실 오전 9시에 이미 태양은 사라져 있었던 거지.
지금 생각하면 문체는 유치하지만 발상은 야 괜찮다 싶어서 아직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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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난다. 오늘의유머 살아있을 때 괴담게에서 본듯. 나도 엄청 인상적으로 읽었어.
제목이 월화수목금토일 이었던듯
오호 - dc App
그럼 인간은 얼어서 뒤져버린건가
글켔지... 마지막 장면이 온도가 계속 떨어지며 의식이 끊겨가는 장면으로 끝남 - dc App
뭔가 김동식이 쓸 법한 내용인데
그게 누군지 모르겠다 - dc App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 쓴 작가인데, 원래 오유에서 글 쓰던 양반이었음. 전체적인 소재 선정이나 분위기가 저거랑 많이 닮아있음. 관심 있음 함 보셈
ㅇㅋㄷㅋ 추천 ㄱㅅ - dc App
오 결말은 그냥 태양 사라지고 끝?
난방 온도 올리지만 기온은 계속 떨어지고 의식이 끊겨가면서 끝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