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폐간한 문학수첩(출판사는 살아있음, 해리포터 한국판 거기 맞음) 2회 수상자였던가?



그 내용이 뭐냐면



주인공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깼는데



옆자리에서 어디서 많이 들어본 대화가 들려옴



자세히 들어보니까 그 대화는 들어본 게 아니라 책에서 본 대화였음



그렇다, 자다 깬 주인공은 지금 서울, 1964년 겨울의 세상 속으로 들어왔던 것이었다!



그렇게 여관방으로 가자고 꼬시는 자살예정자의 말을 엿듣던 주인공은



여관으로 향하는 그들을 따라 가는데...



아무튼 문학 수첩 등단이고 제목도 서울, 1964년 겨울 스러운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