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시로 60세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이해한 사람 얘기를 했음.

그런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가 25살때 출간된 작품임.

60살이 되어서야 누가 25살에 쓴 소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건, 괴테가 25년 살고도 남들 60년 인생의 경험을 했거나 최소한 지어 낼 수 있는 정도의 능력자라는 건지, 60세 먹은 그 독자가 뭔가 다른 걸 본건지...

애초에 수백년 전부터 유명했던 고전이라고 해서 수백살 먹은 작가가 쓴 것도 아닌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