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작가가 소설 쓰는걸로 기사 작위 받은 양반임. 정말 재밌게 잘씀
판타지적인 요소는 거의 뺐지만 이질적인 고대 켈트 사회 묘사가 철저해서 특유의 리얼하면서 동시에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만들어냄. 천착이란 단어가 어울릴 수준으로 현실적인 묘사를 하지만 어째선지 가슴뛰는 낭만이 살아있음
제목에 난 다 큰 어른이에요 하는 사람들 쫓아내는 마법이 걸려 있는데 원제는 군벌 연대기임. 그리고 하나도 안 유치함. 분량은 3권에 부록빼고 2천 페이지쯤 되던가 그럼
전쟁묘사가 좋음 그것도 로만 켈트와 게르만 부족끼리의 전쟁이라 야만적이 맛이 살아있음.
아서왕이 유유부단하고 매력없게 묘사된것 말고는 흠잡을것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