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수학능력이라고
이게 학생들이 과연 이걸 이해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건데
기준에 미달하면 읽으나 마나다
수학으로 따지면
인수분해를 못하는데 미적분을 하려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게 인문학분야도 사실 마찬가지인데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면서 혹은 정확히 이해가 불가능한데도 그냥 읽었다고 만족하는 애들이 있음
이른바 수학능력이라고
이게 학생들이 과연 이걸 이해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건데
기준에 미달하면 읽으나 마나다
수학으로 따지면
인수분해를 못하는데 미적분을 하려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게 인문학분야도 사실 마찬가지인데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면서 혹은 정확히 이해가 불가능한데도 그냥 읽었다고 만족하는 애들이 있음
1번만 읽어서 그렇지. 수학능력과 상관 없이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자본론을 지을때 마르크스는 국부론을 100번 이상 읽었다고 했음. 요즘 독서인들은 1년에 몇 권의 책을 읽었다고 자랑만 할 줄 알지, 깊이 있게 읽을 생각은 안함. / 어떠한 책이든 1번 읽고 이해했다는 건 100% 거짓말. / 책 100권 넘게 읽었다고 자랑 하는 놈이 내 주위에 있는데, 책 제목만 알지 물어보면 기억도 못함.
ㄴ그건 아님 미적분을 하고 싶다고 미적분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방정식 인수분해 차근차근 소화를 해야되는 건데
ㄴ 아님, 수학은 단계가 있지만, 인문학은 단계가 없음. (철학은 단계가 있을까?) 플라톤부터 안 읽어도, 국부론을 읽을 수 있는게 고전임. 수학은 기초가 없으면 미적분을 못하지만, 인문학은 그렇지 않음. 처음부터 베이컨의 신기관 도전 가능하다(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반박하는 내용이 있지만, 그렇다고 꼭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님)
ㄴ그건 아님 인문학이 그냥 글자만 읽으면 되는거라고 보통 생각하는데 엄연히 단계가 존재하고 기초가 필요한거임 간단하게 수능 언어영역이나 외국여영역 점수 차이가 왜 나는지 생각해보면 됨 언어영역 반도 못맞추는데 인문학 책 붙잡고 있다고 답 안나옴
인문학에 왜 단계가 없냐? 당연히 단계가 있지. 다만 단계가 없다는 말은 공대의 커리큘럼 같이 그런 구조적인 트리가 없다는 의미일 뿐. 아리스토텔레스 반박철학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읽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따라갈 배경지식과 이해력과 소양은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