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시』는 매일같이 영화를 보고,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는 (그럼에도 결코 에세이는 쓰지 않겠다던) 소설가 정지돈의 첫 단독 에세이다. 너무 재밌고 흥미로우며 지적인 이 책은 심지어 사랑스럽기까지 한데, 그건 ‘영화’와 ‘시’를 향한 저자의 마음이 책 곳곳에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제일 잘하는 건 인용이고, 문학은 세계의 인용”이라고 말해왔던 저자답게 이번 책에서도 다양한 영화와 시를 인용하며 ‘영화적인 무언가’와 ‘시적인 무언가’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거기에 덤으로 ‘에세이적인 무언가’까지 더해서.
후 살까 말까
이거 재밌어보이더라
영화쟁이인 양반이 이런 에세이 쓰니까 관심이 가긴 하는듯
사지마 - dc App
나도 인용으로는 책 한 권 쓸 수 있을듯
쓰셈
정지돈 '건축이냐 혁명이냐'밖에 안 읽어 봤는데 이건 솔직히 못 참겠다... 이번 달은 이미 사서 그렇고 새책이랑 쌓아놓은 책 좀 읽으면 바로 사야겠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