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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도서관에서 한쪽 진영에 치우쳐지 않은 경제학 책을 찾다 이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승: 대체적으로 세계가 15세기 이전까지는 경제 차이가 별로 없었지만
신대륙의 발견과 바스코 다가마의 신항로 개척으로 본격적인 경제차이가 생겨났다.
그러나 신대륙과 아프리카에서 인도로 거쳐가는 항로를 먼저 발견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은의 유입량이 너무 늘어나 덩달아 은화의 통화량들도 늘어나며 인플레이션으로
바로 경기 침체가 왔고 영국,프랑스 등등의 나라들의
인도,아프리카 등지에서 비교우위론에 입각한 인도,아프리카의 탈 산업화로
인도 및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억누르고
수지타산에 맞는 기술 발전을 하였다.
그리고 그 기술 발전에 걸맞는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인도는 교육에 신경쓰지 않았고 철도건설은 전적으로 영국에 의존해서
결국 과거엔 경제발전이 힘들어졌고
아프리카는 과거 교묘한 유럽 열강들의 식민지 통치술의 영향이 지금까지 있고
지리적 한계 그리고 노동시장의 불균형으로 인해 지금도 경제발전이 더디다
그러나 일본은 서유럽들과 미국이 했던 표준 발전 모델
(철도,관세,은행,학교)를 따라하며 대만과 한반도를 식민지로
지배할수 있는 아시아의 유일한 제국주의 열강이 되었다.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패망이후 MITI(국제무역산업성)가
고강도의 산업 구조조정을 하고, 이것이 성공하며
1980년대 후반 한때 미국을 거의 추격 직전까지 했을정도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1990년대 부동산과 주식시장 붕괴뿐만이 아니라
노동자 일인당 자본, 노동자 일인당 교육, 생산성의 격차가
다른 선진국들과 차이가 없어지면서 계속 성장의 정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 대만은 일본을 많이 벤치마킹하며 경제성장하였다
특히 한국은 전후 일본의 경제전략을
많은 부분에서 따라하였고 이것은
먼저 성공한 일본과 함께 크게 성공하였다
소련은 연성예산제약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본주의의 경성예산제약이라는 방식을 대체했다.
자본설비를 생산하는 능력을 확대하여 투자율을 높였고
엄격한 생산목표를 적용하며
농업이 집산화 되었고 대중 교육을 확대시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잉여 노동 경제의 종말,
시베리아 개발에 대한 투자낭비, 독재가 낳은 냉소주의와 복종 등등으로 몰락하였다
라틴 아메리카들은 종속이론에 기반을 두고 표준모델을 따라하였으나
1950년대의 고도로 자본집약적인 새로운 기술들은 1850년대 가난한 나라들 보다도
적합하지않았고 뿐만아니라
20세기 중반의 신기술은 자본-노동 계수가 높았을 뿐만아니라
공장의 규모도 대개 개도국 시장에서는 너무 큰 규모였다.
결국 대부분 남미국가들의 경제성장은 실패했다
중국은 1990년대 이후 실패한 다른 구, 공산권 국가들과 달리
농업부터 시작한 점진적인 시장개혁으로 성공하였다
기존의 중공업과는 다른
자본-노동 비율이 낮은 향진기업들이 소비재산업 발달과
기술향상, 일자리 창출들을 하며 경제성장을 하였고
값싼 신용에 접근하기 쉬워 대토지를 가진 농민들이
항상 유리한, 그리고 때때로 토지를 잃은 소규모 농민들을
희생시키며 자신의 토지소유 규모를 늘리고
농장의 기계화로 더욱 적은 사람들이 계속 농사를 지을수 있었던 인도와 달리
중국은 토지규모가 균등하고 소규모 농장이 유지되서
평등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노동과 희소한 자본에 대한 합리적인 반응이 가능했다
결국 1992년부터 사회주의적 시장경제를 승인하고 과거 1980년대 소련이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설비 재배치, 비생산적인 일자리 정리 등을 시장에 맡겨 합리적으로 하며
더 크게 경제성장을 할수 있었다.
몰락 이전의 소련, 일본 , 한국 , 대만 , 중국, 태국 등등은
서구와 교육,자본,생산성의 격차를 대폭 줄이면서
대규모 자본집약적인 기술이 비용면에서 즉각
효율적이지 않은 경우에도 도입되었다
이 국가들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현대적 기술을 소규모 경제에 억지로 도입할때
발생할 비효율성을 피했다.
그 이유는 효율적인 설비의 산출을 흡수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규모가 컸거나, 미국의 생산을 희생시켜
미국시장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국가들이 추진했던 많은 정책 중 무엇이
가장 효과적이였는지는 엄청나게
많은 논쟁의 주제로 남아있다.
또한 그 성공적인 정책들이 다른 국가에 이식될 수 있는지도
명확하지가 않다
고로 아직도 경제 발전을 가져오는 최선의 정책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전:서유럽,북유럽,미국,소련,대만,일본,중국,한국 등등
여러 경제발전을 이룩한 국가들의 경제성장방식은
서로 서로 달랐다. 그나마 제일 서로 닮았던게 한국과 일본이였다.
막무가내로 이러한 상황에 이런 방식의 경제성장이 옳다고
단편적으로 말하기엔 너무 많은 상황과 변수들이 존재한다는걸 깨달았다.
가령 미국의 표준모델을 똑같이 따라했지만
1950년대에 과거와 달리
상황과 기술이 달랐기 때문에 실패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도 있다.
아직까지 무엇무엇이 옳다 단정짓지 말고
각 나라의 상황과 기후, 풍습에 걸맞는 경제 발전 전략이 다 따로 있음을 느꼈다
결: 우리나라의 성공한 과거 경제성장정책들이
다른나라들에게 무조건 적합하지는 않은것 같다
미국시장에 갖다 파는 게 최고의 경제성장법이었지 한중일 다 그렇게 컸고 - dc App